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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 탐정 카메이도 마지막 화
[시리즈] 바다거북 탐정 카메이도 · 바다거북 레스토랑 살인사건 · 바다거북 레스토랑 살인사건 (해결편) · 바다거북 탐정과 나폴리탄 · 바다거북 탐정과 나폴리탄, 생일파티 살인사건 · 바다거북 탐정과 바니걸 탐정 우사밍 ·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수사편) ·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추격편) ·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해결편) ·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완결편) · 톱머리 사막의 벌거숭이 살인사건 · 톱머리 사막의 벌거숭이 살인사건 (해결편) · 바다거북 탐정을 만난 분홍이와 노랑이.manhwa · 톱머리 교도소의 우아한 일상 · 톱머리 마을의 잠 못 이루는 밤 · 바다거북 탐정과 조릿대잎 랩소디 · 바다거북 탐정과 조릿대잎 랩소디 (2) · 인외마경 톱머리 결전 · 인외마경 톱머리 결전 (2) · 인외마경 톱머리 결전 (3) · 인외마경 톱머리 결전 (4) https://youtu.be/3J5uLk1DJV0감사합니다블로그트위터네이버 베도
작성자 : 염승렬고정닉
훌쩍훌쩍 35살 틀딱 히키의 2박3일 제주도 혼자여행
프롤로그 :필자는 35살 틀딱으로 아무것도 이룬것도 없고 당연히 여자친구도 없고 친구도 없는데너무나 답답하여 잔고 하나도 없는데 신용카드로 며칠뒤 출발하는 비행기표 예매하고렌트카도 하루전에 예매하고 숙소조차 예매하지 않은채그렇게 무작정 제주도로 떠나게 되는데..제주도에 내린 필자는정말 약 2시간이 넘는 눈물겨운 사투끝에 겨우 렌트카를 끌고 시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너무도 처참한 시작이었는데 설명해봤자 눈물만 나오니 걍 패스하겠음)1일차일단 이건 제주공항에서 먹은 평범한 라멘이었음근데 의외로 엄청 맛있어서 놀랐다다시마인지 미역인지가 듬뿍 들어가있었는데 그게 포인트였던거같음가격은 추정 12000원일단 허기진 배를 달래고 그렇게 공항에서 빠져나옴일단 나는 차를 끌고 무지성으로 동쪽으로 내달림참고로 마지막날을 제외한 첫날, 둘째날은 해안도로만 주구장창 달렸는데결과적으로 3일차에는 바다는 쳐다보기도 싫게 만들게 되었다이 해변은 내가 이름붙히길 '인싸들의 해변'으로스노쿨링의 성지라고 한다물론 나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5분만에 시작부터 쓸쓸함을 맛보며 자리를 떴다필자는 소싯적에 제주도여행을 꽤나 많이 갔기 때문에 유명한 곳은 다 패스하고자 했는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어딜갈지 모르겠음결국 동선에 있기도 하고 눈에 안띌래야 안띌수 없는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어렸을때 봤던 것보다 훨씬 웅장해보였음고딩때 왔던 기억으로는 저 분지 한가운데 나무가 한그루 서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뽑힌듯하다솔직히 여기 왔으면 백록담 볼 필요 없음 ㅇㅈ?첫째날 먹은 저녁성게비빔밥인싸들이 차지하고 있던 가게안에는 자리가 없어서 포차로 쫒겨났는데알바생이 초고추장을 따로 안줬다그것도 모르고 저거 그대로 먹음ㅈㄴ 싱거웠고 노맛이었다가격은 8000원으로 추정식당 바로 옆에 있는 펜션을 무지성으로 예약밤에 잠이 안와서 산책하다가 밤바다를 바라보며 담배 한대 빨았음2일차첫째날의 어수선함을 뒤로하고 심기일전하여맛집도 검색해서 찾아간 해녀의집많은 고민끝에 내 본능이 가장 끌렸던해물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가격은 5000원으로 추정ㅈ같이 맛있었다비쥬얼만 봐도 느껴질것임그리고 바로 항구로 이동하여 섬 안의 섬우도 입갤그곳에서 마주한 댕댕이매우 행복해보였다전기자전거를 대여했는데처음에는 정말 후회막심이었다거의 처음타보는데 이건뭐 이도저도 아닌 느낌근데 나중에 적응되고나서는 막 아무데나 들어가서 탐험함유명한 해변물론 혼자 여행온 내가 바다에 직접 들어갈 일은 없었다우도의 명물인 땅콩 아이스크림과 목말라서 추가로 주문한 천혜향 주스(둘 합쳐서 마넌)가게주인이 숟가락을 두개를 주셨는데 왠지 모르게 슬펐음둘다 맛있었다우도의 가장 아름다운 곳중 하나인 우도봉의 모습이다우연찮게 커플을 도촬했음근데 매우 멋지게 나옴혹시 본인이면 퍼가셈드디어 말을 찾아냈다참고로 필자는 동물 성애자임하지만 똥밭이라 접근이 용의치 않아 멀리서 바라보는걸로 만족우도봉 정상에 있는설문대할망오백명의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계속 먹어보고싶었던 전복죽계속된 무지성 여행으로 정신이 없어서사진찍기전에 한숟갈 덜어놓은것이 인상적이다맛은 걍 쏘쏘했음점심으로 먹기에는 부실한 느낌이고아침으로 먹으면 딱일듯나의 우도여행을 함께한 전기자전거나중에는 꽤나 정이 들었다우도를 탈출하여 다시 차끌고 무지성 해안도로 라이딩중에바다에 왠 학들이 정모를 하고 있어서 황급히 내려서 사진을 찍어봄자세히보면 바닷물이 분수처럼 뿜어져나오는 것들이 보이는데아무래도 학들의 노천탕인듯하다2일차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택한 곳은 쇠소깍나름 ㄱㅊ았음약간 우리나라 아닌거같았음나 살면서 바다에서 서핑하는거 실제로 처음봄물론 현실은 좀 안습이었음근데 저 넓은 바다에서 혼자 서핑하고 있는거 자체가 간지났음너무 배고파서 아무 식당이나 가서 고기 들어간 제일 싼 메뉴를 찾는데도새기탕? 이라는게 있는것임고기국이라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함 시켜봄근데 이게 진짜 ㅈㄴ 맛있었음삽겹살을 푹 고아서 만든 국이라고 보면되는데안에 들어간것도 푸짐하고 암튼 개굿혹시나 제주도 갈일 있으면 함 먹어보길 추천함가격은 마넌3일차이날은 원래 한라산에 갈라고했는데솔직히 마지막날이라 부담도 되고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서 실내탐방으로 컨셉 잡음원래는 무슨 오름 가려고했는데 아침부터 오줌이랑 담배가 너무 마려워서오쩌지 하는데 마침 간판에 오셜록 티 뮤지엠이라고 써있어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감혼자 여행의 유일한 장점인데 걍 가다가 꼴리는 대로 들어가면됨마침 시간도 딱 오픈시간 직전에 들어가서 나랑 어떤 아줌마가 첫손님이고이 핫플이 텅텅비어서 ㅈㄴ 뻘쭘했음예전에 친구랑 왔을땐 몰랐는데 (아님 그땐 없었던지)무슨 디저트 파는 곳도 있었음꽤 신기한게 많이 팔았고 배도 고팠으나 가격이..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아니 씨바 또 수저 두개줌이걸로 아침 떼움맛은 씁쓸하니 녹차의 깊은 맛이 잘 베여있어서솔직히 베라 아이스크림보단 훨 맛났음가격은 5천 800원으로 800원 오른듯내 여행을 함께한 스파크너무 정이 들어서 기념사진으로 한장 남김무슨 소인국 자동차같음내 여행 최고 위기의 순간문도지 오름이라는 곳으로 찾아갔는데어떤 블로거가 네비 찍은데서 왼왼오 방향으로 꺾으면서 더 들어가면 개꿀이라 그래서그대로 갔다가 무슨 센과치히로에서 나올법한 숲길로 들어감게다가 비는 쏟아져내리고 바로 옆에서 천둥 쾅쾅치고아 여기서 죽는구나 했음체감상 30분정도 옆에 나뭇가지랑 풀잎 ㅈㄴ 치면서 가다가 겨우 차돌리고 빠져나왔는데ㄹㅇ 죽다살아남솔직히 갈곳없어서 ㅈㄴ 고민하던차에초콜릿박물관이라는 데가 있대서 바로 네비찍고 찾아감(본인 초콜릿 성애자임)가격 실화?시식으로 한조각 먹고 쨈여기서 본것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초콜릿 포스터임클래식 감성 개오졌음대충 렌트카를 4시무렵 반납하려고했는데이때가 12시 정도 됐었음마지막 여행지로 넥슨 박물관으로 정했는데가다보니까 ㅈㄴ 예쁜 언덕이 보여서 바로 도로 빠져나와서입갤함엥 근데?여기 바로 앞에 동물농장이 있었음그것도 딱봐도 ㅈㄴ 고퀄인 곳이었음새별 프렌즈라는 이름이었음입장료가 16000원이었나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동물성애자인 나는 걍 들어가기로 함참고로 먹이값은 대략 6000원처음 만난 동물은 알파카였음ㅈㄴ 신기했음하지만 못생겨서 걍 지나침체감상 제일 인기많았던 양새끼성격도 ㅈㄴ 활발해보였고사육사도 제일 아끼는듯했음마리오인지 맥도날드인지 알수없는 컨셉으로 꾸며놓은알파카 새끼온순했음뭔가 잘생긴 녀석도 있었고놀랍게도 원숭이도 있었음원숭이 마지막을 본게 20년도 넘어서 아예 본 기억이 없는데실제로 보니 진짜 ㅈㄴ 못되게 생기고 징그럽게 생김여기 진짜 강추동물들도 진짜 많고 다 성격도 좋고풍경도 좋고진짜 연인 데이트 코스로 딱임새 손가락에 처음 얹혀봄1번 당나귀2번 당나귀3번 당나귀셋다 골고루 분유? 우유? 맥임빠는 힘 진짜 개쩜뭔가 진짜 평화로워 보였음드디어 내 여행의 마지막 코스넥슨 박물관에 옴근데 진짜 여기 개고퀄이고특히나 디씨에 상주하고있는 틀딱들은 환장할만한 요소로 가득함바람의 나라인데 플레이도 가능함이거말고도 고전겜 ㅈㄴ 많은데 플레이가 되는게 진짜 개신기했음대두 다녀가다마리오인데 이건 딱히 해보진 않았음워낙 많이 하기도 했고그냥 마리오 특유의 갬성이 좋아서 찍음오락기도 ㅈㄴ 많음근데 넥슨하곤 딱히 연관없는듯..이것도 개신기했는데넥슨 아이디랑 비번 치면내가 살면서 지금까지 했던 넥슨게임 다 나오고 캐릭터명도 다 뜸이게 왜 스마트폰?진짜 보존상태 초 sss급 희귀 고전유물들 개많음나는 이정도까지 틀딱은 아니라 그닥 와닿는바는 없었지만ㄹㅇ 40대 넘어가는 틀딱 컴덕후들은 환장할듯비행기 타기전 아무데서나 들려서 먹은 흑돼지 비빔밥혼자여행와서 흑돼지를 먹을 수 없으니궁여지책으로 택한 방법임마침내 제주도를 떠나면서 찍은 사진총평 :솔직히 나는 제주도 여행 경험이 꽤 많았기 때문에나 나름대로 능숙하게 여행을 했다고 생각함하지만 혼자 오는건 처음이었기에 솔직히 처음에는 좀 막막했는데점점 적응되니까 오히려 즐기게 되었음하지만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오는게 단점보단 장점이 많음그렇다고 해서 혼자 제주도를 여행하는게 꼭 무조건 비추는 아니다라는걸 말해주고 싶음적어도 집에 틀어박혀서 있는 며칠보다야 훨씬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또 제주도는 정말 많은 것을 품고 있는 곳임만약 같이 갈 사람 없어서 제주도를 가고 싶은데 못가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은용기내서 한번즘 갔다오길 추천함
작성자 : 대두고정닉
9박10일 도쿄여행 - 4일차 (철박, 지하신전, 카스카베)
[시리즈] 9박10일 도쿄여행 · 9박10일 도쿄여행 - 1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 9박 10일 도쿄여행 - 2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완료) · 9박10일 도쿄여행 - 3일차 (증기기관차, 동조궁, 건담, 만요클럽) 아침 일찍 일어나 찍은 호텔 뷰. 고층빌딩 하나 없이 좋구만. 우선 열차를 타고 신주쿠로 향했다 현대에 생겨난 미궁 신주쿠역에서 좆나 고생하다가 겨우겨우 오미야역으로 가는 곳으로 이동함 ㄹㅇ 신주쿠역 아래에서 어떻게든 가보려다가 결국 출구하나 잡고 밖으로 나와서 그곳 입구로 들어감;; 씨발 진짜 헷갈리는것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오미야 철박 개장하는 10시에 들어가서 다음 일정인 사이타마 수도권외곽방수로 때문에 2시에 나갈때까지 4시간동안 존나 찐하게 관광함 100계가 어떻고~ 0계가 어떻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걸 일관갤에 쓰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서 자세한 관람기는 일철갤 링크를 첨부함. https://m.dcinside.com/board/jr/84110 오미야 철박 첫 방문기 - 일본 철도 마이너 갤러리원래 계획은 신주쿠역에서 신카리온킷푸 사서 신칸센타고 가는거였는데 가격은 3배면서 그냥 평범한 열차로 가는거랑 시간차이가 20분정도밖에 없는 걸 보고 뭐노 시발?? 하면서 걍 열차로 감 오미야역에서 뉴서틀 타고 도착m.dcinside.com 떨어지지 않는 발을 어떻게든 재촉해가며 목적지 미나미사쿠라이역으로 가기 위해 서두름 철박의 381계가 보인다...크흐흡... 여기서 갑자기 뭔가 이장 방송하듯이 확성기에서 방송을 시작하길래 뭐지 지진인가?? 쓰나미인가?? 했는데 폭염주의보였음... 도부철도를 타고 미나미사쿠라이역으로~ 아까 말했듯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는데... 미나미사쿠라이역에서 지하신전까지는 30분 걸어야 했음... ㄹㅇ 주택가 걸을때 죽는줄... 그래도 중간부터 흙길도 나오고 지브리 영화에 나올듯한 나무 터널도 지나고 나면 지하신전이 있는 잔디밭으로 나오게 됨. 지하신전 방문기도 철박처럼 다른 갤에 길게 써놨으니 그쪽을 참고해주기 바람 https://m.dcinside.com/board/singlebungle1472/1368774 싱글벙글 일본 지하신전(수도권외곽방수로) 방문기 -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 싱붕이들은 2022년 폭우를 기억하는가? 하루하루 인류의 목을 죄어오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와 제대로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서울시의 준비상태가 겹쳐 수많은 피해를 입혔던 사건이다. 싱붕이는 피해지역m.dcinside.com 관람을 끝내고 다시 미나미사쿠라이역까지 걸어간 다음 미나미사쿠라이역에서 카스카베역으로 감 여기 기차가 플랫폼 접근할때 나는 소리가 "천방지축 어리둥절~" 그 멜로디임ㅋㅋ https://youtu.be/_2B6nhgywBk?si=Q0dv1nne27MXeF5Q 도부철도 카스카베역 발차음 (짱구는인기인) 東武 春日部駅카스카베역 발차음은 짱구는못말려 오프닝음악 중 하나인 짱구는인기인 BG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youtu.be 카스카베역에서 조금 걸어서 크레용신짱시네마... 뭐더라...뭐시기에 도착함. 딱 들어가자마자 이런 황금 보오상 황금 짱구상 화기애애한 짱구가족 겨우 그까짓 힘으로 감히~~ 거스자랑중인 짱구와 부리부리자에몽 극장판 주요 아이템 코-너 구슬이 돋보인다 지금까지 극장판을 모두 정리해놓은 코너도 있다 무려 2036년까지 준비해놓은 포부가 돋보인다 그리고 볼건 이게 다임 나머지는 다 오락기랑 뽑기 뿐... 생각외로 볼게 없지만 일단 폭염을 겪고 와서 그런지 일단 에어컨이 나와서 고마웠음 좋았으 고양이는 없었지만 햅삐 고양이는 있었다ㅋㅋ 마을 안내소에도 붙어있는 짱구쿤 맑은 카스카베 하늘. 역에서 조금 떨어진 유라노사토 탕에 왔음 스파 체인점이지만 운 좋게도 원천이 있는 탕이었다. 이런저런 탕에 들어가며 이날의 피로를 식혔음. Kasukabeonsen Yuranosato · Kasukabe, SaitamaKasukabeonsen Yuranosato · Kasukabe, Saitamamaps.app.goo.gl 느긋하게 온천욕을 즐기고 나와보니 해가 절묘하게 지고있었다. 아아...카타와레토키다... 다시 카스카베 역 앞으로 돌아와서 헤이쿠로 R이라는 라멘집에 들어감. 맛있는 돈코츠 라멘이었음. 교자 매뉴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 하이볼도 시켜서 같이 허버허버 먹음. 자~ 호텔까지 한시간 반 열차길 드가자~~ 겨우겨우 호텔에 도착한 후 편의점에서 미츠야 사이다랑 얼음컵, 온천 사우나 TV에서 광고를 봤던 미니스탑 초코 파르페 사와서 먹고 배부르게 잠들었다 이날의 타임라인.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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