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떻게 항상 예상을 벗어나질 않고 단 한번을 못 따냐 그래 오늘 잃은돈은 겨우 30이긴 하지 근데 실장님이 나 요즘 너무 잃었다고 10만포인트 넣어주신거 40만등어서 뺐어 그리고 그랩가서 40충했어 잃었어 그리고 30만원 엄마가 겨우 구해주셔서 그랩가서 30충했어 100만들고 뺐어 이프왔어 바로하면 잃을거 같아서 좀 쉬었다 했어 50충 다 잃고 어차피 난 내 성격상 바로 또 다 잃더라도 해야돼 역시나 했어 혹시나 했지 요즘 맨날 이프든 그랩이든 한번 마감치고 바로 넘어가서 전재산 다 충해서 단 한번도 먹은적이 없었으니까 오늘은 진짜 먹을줄 알았거든 이제 먹을때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날 정도로 너무 잃었으니까.. 근데 너무 크니까 난 진짜 큰 욕심도 없었고 50충 처음에 했을때 2배만 바라보고 싶었어 70에서 20틀리더라 또 20틀리더라 다시 올라가려면 롤링도 채웠겠다 적게 갈수가 없어 왜냐면 30에서 다시 올라가더라도 10씩 해도 70가려면 4연승을 해야 하거든 그곤 안 되는 거잖아 내가 용호할때 배팅 방법이 있어 핸드폰으로 하니까 전재산 다 가놓도 고객센터 들어가있어 그러고 잃으면 잔액 부족하다고 창이 띄워지니까 항상 다 배팅하고 손 모으고 기도하면서 10초를 세거든 근데 이번달 정말 기도하면서 올인 배팅? 다 세봤어 난 항상 배팅내역 매일 매주 매달 매년 다 모아놓거든 이번달만 91번인데 한번 맞췄더라고 아까 10만원 포린트 받았던거. 역시 30갔더니 잃었어 그래 이따가 50충을 하든 뭘 하든 밥이라도 먹고 싶었고 담배라도 사고 싶었고 23일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어 그래서 꼭 따고 싶었고 50잃었어도 그래 뭐 30으로 100만들고 50된거니까 난 항상 이런 마인드로 해.근데 50에서 틀려 또 틀려 그리고 또 틀려 그러면 이제 표정 어두워지거든? 난 연패하고서 연승해본적이 거의없어 손에 꼽을 정도로 근데 당연히 또 틀리더라고 그리고 절반을 갔어 역시 틀렸어 올인가고 다시 고객센터 틀고 손 모으고 무릎꿇고 있었는데 띠링 소리 들리면서 잔액부족이라고 나오더라 고마워 오늘도 잃게 해줘서 몇일뒤면 25살이고 빚 억대로 있다는거 농담같지 진짜 만나거나 지인이면 자랑 아니지만 오픈 해줄거고 다 보여줬을거야 우리엄마 나 때문에 회생하고 회사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빚갚고 아빠 누나 집 나가고 이모들까지 나 때문에 빚이 4억이래 내꺼까지 5억은 될거고 진짜 너무 답답하고 힘들고 얘기 들어줄곳 없어서 써봐 돈 진짜 구하기 힘들고 좀 따고싶어 나도 좀 먹고싶고 따고싶다고 지금 50충을 하면 200빼고 바로 그랩가서 또 빼고 다시 이프와서 또 빼고 그렇게 무한 반복 계속해도 모자를판이고 난 항상 이프든 그랩이든 어디가서든 마감하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오거든 그리고 바로 하는 습관이 이프 그랩 처음 이용 할때부터 그랬는데도 힘들다 진짜 나 살고싶고 힘들어 죽고싶고 사람이 그립고 너무 위로 받고싶고 힘들다 또 이렇게 써도 댓글엔 꼽주는 사람 천지겠지... 연말인데도..힘들고 외롭고 지치고 죽고싶다.. 177에 몸무게 51이 사람이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