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쓴 글이 실베 갔더라..

근데 주작의혹 제기하는 놈들 있길래 짧게 설명들어감.

주작의혹1. 왜 폰 미납 요금이 글마다 달라지는가? 

> 본폰 미납금은 200정도고 핸드폰 내구제해서 다른 폰들 있는데 그거까지 합하면 360정도임.

  미납금 200이라 쓴 글은 본 폰 요금만 말한거고 360이라 쓴글은 내구제 폰 포함시킨 요금.

주작의혹2. 망치로 맞았는데 왜 안뒤짐?

>정확히는 망치 손잡이 부분으로 맞음.. 망치로 맞으면 뒤진다 게이들아

자 그럼 이후 근황 말해줄께

우선 개인회생 신청하려고 변호사 300주고 선임함.

월 40만원씩 5년간 납부하면 남은금액은 변제 해준다는거 같음..

그리고 회생하면 그거 회생끝나도 기록 남아서 나중에 사회생활 할때 지장 있을수도 있다함.

그리고 폰은 아빠가 부셔버렸는데 한달째 안사준다..

아마 사줄 생각이 없는 거 같다.

집 인터넷 선, 공유기 싹다 잘라 버림.. (엄마아빠는 그래서 데이터 쓰심)

그리고 아빠가 신학대 들어가서 목사나 하라는건 취소됨..

이유는 개인회생 하면서 학비까지 부담하기 힘들고

또 신학대 들어가려면 목사님 추천서가 필요한데

내가 교회 안나간지 오래되서 써줄 목사도 없음 ㅋㅋ

그리고 원래 집에서 쫒겨나서 새 일자리 알아보라 했는데 그것도 취소됨

갑자기 아빠 식당에서 일하는 이모들 단체로 퇴직하면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져서 3달동안 무보수 알바 하게됨 시발.

(알바비를 지급받으나 엄마가 통장 관리하니 사실상 내  돈이 아님)

그래도 아빠 식당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집에서 쫒겨나진 않았는데

지금 집안에서 존나 대역죄인 된 기분에 폰 도 없어서

방에서 그냥 시발 요새 문잠그고 잠만 잔다..

폰없이 산지 지금 한달쯤 되간듯?

지금 엄마아빠 잠깐 나간 사이에 피방 몰래와서 글 적고 간다.

앞으로 못옴( 폰이 없으니까)

그럼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