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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네방네] #포항 편 | 지금 씹으러 갑니다1 #강호동 | EP03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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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KBS 50주년 축제 준비... 강호동X채시라X최수종 MC 출격

‘연중 플러스’ KBS가 50주년 축제를 준비했다. 2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 ‘연예가 헤드라인’은 KBS의 50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KBS는 인연이 깊은 채시라, 최수종, 강호동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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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KBS가 50주년 축제를 준비했다.

2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 ‘연예가 헤드라인’은 KBS의 50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KBS는 인연이 깊은 채시라, 최수종, 강호동를 MC로 초대했다.

당시 씨름계 슈퍼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강호동은 1989년 ‘현장기록 요즘사람들’에서 KBS와 첫 만남을 가졌다. 강호등은 1993년 이경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1997년 ‘열려라 코미디’로 KBS에 입성했다.

KBS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두각을 보인 강호동은 ‘공포의 쿵쿵따’, ‘1박 2일’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으며 국민MC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채시라는 중학교 2학년 때 학생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채시라는 한 방송에서 “삼각형으로 응모권을 오려서 보내면 운이 좋으면 상품에 당첨되는데 상품을 받으러 갔다가 (잡지) 표지의 패션모델로 (사진을) 찍자고 담당 기자께서 (제안했다)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초콜릿 광고로 TV에 데뷔한 채시라는 KBS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KBS 드라마 ‘야망의 전설’로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활약을 펼쳤다.

최수종은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고 이후에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빠르게 주연으로 매김했다. 이후 최고 시청률 65.8% 드라마 ‘첫사랑’으로 슈퍼스타에 등극했다. 최수종은 KBS에서만 세 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