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사귄지는 3년 됐고 동거함
타지사는 여친 동생 이직때문에 우리집 집 근처로 이사옴
그래서 친구도 없고 우리집에 자주 놀러옴
여친 없어도 놀러옴 난 집돌이라 예능,넷플 보는거 좋아함
근데 어느날 타지라서 평일에는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고
나가서 놀고싶다고 칭얼거리더라고
대충 받아주고 하는데 그렇게 두세달정도 지났더니

그냥 우리집에 살더라
그러다보니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게 됐는데

갑자기 우리언니 성욕 별로 없지않냐고 묻더라
근데 그런 얘기는 아무리 친해도 여친 동생인데
좀 민망하잖아 근데 하는말이

언니가 다 말해주더라 내꺼 사이즈 크기 잠자리 스킬등
다 말했더라고 자매들끼는 원래 그런 얘기한다더라

그러냐 하고 멋쩍은 웃음 짓고 넘어갔는데
얘가 그 말 하고부터 노골적으로 약간 몸이 외롭다 이런걸
티를 내더라고 그러다 며칠 안지나서

자는데 내 고추 살살 터치하고 만져보고 하더라고
난 당연히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뭐해 하고싶어? 하면서
눈 감은 상태서 손으로 더듬 거리려고 하는데 재빨리 손 치우면서 아무말 없길래 뭐지 하고 눈 뜨니 여자친구 동생이더라

당황해서 죄송하다고 막 사과하더라
그래서 하..좀 아니지않냐 일단 나가라 하고 집 보냄

그러고 한동안 우리집 안왔었는데
여자친구가 요즘 동생 집에 잘 안오네 하길래
그러네 하고 넘겼는데

계속 그럴수도 없고 멀어질거같아서 그래도 얘기하고
풀자 하고 톡 했음 얘기 좀 하자고
내일 집에 좀 오라고

그래서 다음날 얘기 하는데 너무 외로웠대
그리고 언니한테 오빠 얘기 들었었는데
계속 상상되기도 하고 한번 해보고싶고
그랬었다고 하더라

근데 난 여자친구 아직 많이 사랑하고
나중에 문제 될거같고 여러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내가 결혼하게 되면 우리가 가족이 될거고
얼굴 어떻게 보려 그러냐 뭐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달래주기도 하고 훈계도 하고 했음

그러고 넘어갔는데
얘기 며칠 안지나서 또 만지고 있더라

근데 나도 남자라 자매쓰리썸 생각도 했고
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넘겼는데

또 그러니까 참을수가 없겠더라
하 안되겠다 한번 질러야겠다 하고 일단 앉혔음
근데 다짜고짜 주무를수는 없으니

그리고 또 왜그러냐고 하니까 말이 없더라

그래서 그냥
하..나도 모르겠다 니 알아서 해라
하고 나는 자고 있는거다 하고 그냥 누워서
자는척 했더니

얘가 또 내꺼 만지더라
그냥 가만히 두니까 입에 넣고 휘젓는데
오랜만에 100퍼 풀발기 되버리더라
그리고 그렇게 한참을 빨더니
넣어도 돼요? 묻더라
그러다 몇초사이에 오만생각을 다 함
근데 진짜 아니다싶어서

선 넘지 말고 집 가라
오늘일은 없었던거다
하고 다시 집 보냄

하..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