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다종교, 다인종이랑 해봤고 50?60개국 넘을듯

숫자는 너무 많아서 모르겠고 확실한건

16살부터 1년에 100명 이상일거고

많이 할때는 200명도 넘게 했으니까

최소 1500명이랑 자봄

여자, 남자게이, 레즈, 쉬메일, FTM, MTF

성소수자들이랑도 많이 해봄

나이도 14살부터 54살까지 섭렵

흑인남자, 인도남자 빼고 지구상의 인간군상 거의 다 해봄

제일 기억에 남는 상대는

디시에서 만난 우울증 걸린 애

마르고 예뻣는데 섹스를 정말 잘하고

유일하게 나한테 마음 안주고 즐기기만 한 사람 같아서 생각남

제일 미안한 사람은 임신 시켜놓고

책임 진다고 큰소리 치고 잠수 타서 이혼 당하고 자살한 유부녀...

제일 고마운 사람은 나 17살때 처음 만난 섹파누난데 11살 차인데

갈데 없고 섹스하고 싶으면 연락해도 언제나 받아줌

돈도 많이 챙겨주고 정서적으로 안 좋을때도 의지가 많이 됐음

누나 40살 넘고 맛없어 져서 버렸는데 그래도 고마운건 고마워서

생일에 기프티콘은 보냄 근데 미안하기도 하네 이사람은

처음 만난게 우리형이 임신 시켜서 낙태하고 힘들어할때 내가 위로해주면서거든

나랑도 임신 두번이나 더해서 임신도 안되고 나이도 많이 먹어서 시집도 못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