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괴롭힘당하다가 절괴롭히는애한테반격했는데 가해자로누명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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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괴롭힘당하다가 절괴롭히는애한테반격했는데 가해자로누명씌워졌습니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3.06.25 20:37:48

조회 47 추천 0 댓글 1

우선 커뮤니티성향과 다른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근데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을 하고싶습니다.....

제가 고1때 일입니다.

그때당시 저를 괴롭히는애들이 두명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때당시 정말 심하게 소심했어서 맞아도 그냥 가만히만있엇습니다.

그러니까 절 오히려 만만한놈으로 봤는지,절 만날때마다 제 엉덩이를 셀수없이 걷어차고 그냥 가더라구요

몇달동안 학기초부터 여름때까지 계속 몇달동안 일방적으로 저는 맞기만 하다가, 어느날 강당에서 걔가 또 절 걷어차길래, 순간 너무 화나서 저도 걔를 때리려고 일어나니까 걔가 갑자기 제팔을 딱 잡았습니다.

근데 걔가 그러니까 제가 갑자기 마음이약해져서, 때릴까말까 생각했엇습니다.

근데 다른애가 그걸 휴대폰으로 촬영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그걸보고도 아무말못하고 저 괴롭힌애하고 계속 대치했엇는데 걔가 갑자기 제 팔 때리길래 저도 순간 진짜 화나서 얼굴에 주먹으로 한대 쳤습니다.

그랬더니 걔가 강당밖으로 도망가더라구요, 저도 순간 너무화나기도해서 달려서 쫒아갔는데 얼마안지나서 갑자기 화도풀리고 그래서 그냥 강당으로 돌아갔습니다.

근데 그 동영상찍은애가 그걸 페북에 올렸더라구요.

그 동영상에서는 제가 때리고 걔가 도망치니,그동영상만 보면 누가봐도 제가 가해자처럼 보이잖아요.

근데 분명히 같은학교다니는애들도 다른반애들도 제가 몇달동안 셀수없이 쳐맞던거 본애들 진짜많은데 그 누구도 그얘기를 안해주더라구요, 오히려 내 신상 털게하고 지어낸얘기 쓰면서 절 가해자로 누명씌웠었습니다.

아마 절 괴롭힌애가 빽이 있어서 그런거겠죠, 전 빽도없으니 당해도 누명이나 씌워진거고요....

만약 학교 복도에 CCTV가 있었다면 제가 맞는거 다 찍혔을텐데, 지금도 남아있다면 좋을텐데요.....

찐따는 당해도 욕먹잖아요, 그냥 찐따면 괴롭히는애들한테 함부로 맞서지 않는게 제일 나은것같습니다, 왜냐면 저도 빽없고 찐따인데 맞섯다가 가해자로 누명씌워지고 누구도 진실을 말해주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누명이라도 벗고싶습니다. 어떻게해야 벗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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