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하고 할일 없어서 퇴직금 나온걸로 놀다가
같이 복무했던 선배가 일 같이하자고 불러서 그 일을 했음

근처에 다른 지점이 있었고 그 지점장이랑도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그 지점장 선배 나 이렇게 셋이서 술먹는데 지점장이

자기가 국가지원 대출을 받는데 신용이 안되서 기존 채무를 정리해야해서 돈을 입금 했는데 대출이 안나오더라 화가 나 있는데 영업사원이 전화해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울면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 했다고

그 영업 사원도 자기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면 영업 댜상자한태 울며 사정하냐 너희도 너희 일 잘해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함

근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거임 채무를 내가 까는대 왜 그쪽에 입금하지? 그리고 그 지점장은 주변에 돈 빌려서 또 넣어주고 또 빌리러 다닌다고 했음

그래서 사례 찾아보니 비슷한 사례 있어서 선배 통해 알려줌 내 말은 좆같이도 안믿는 인간이라 말해봐야 소용 없겠다 해서

역시나 사기 맞았음 빌릴금액이 3천인가 그랬는데 넣은 금액이 천만원이 좀 넘는다고 함;

그래도 더 짜였으면 죽을거 살린거 아닌가 싶음
만약 미리 알았으면 방지 했을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