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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론 간다 좀김 선착1 10콩 쏜다 펜 a4용지준비앱에서 작성

ㅇㅇ(118.45) 2024.06.17 18:40:47

조회 77 추천 0 댓글 0

08988073c7f7688423e68597339c701c440cff3445156d232a4373bac3f6079f265f1e30d1cffa83b22aa441dfc23034575d5e

안녕하세요 저는 모든분들께 부탁을 드리고자 짚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저의 이야기를 합니다

우선 매니저,파트장님 꼭 확인 해주시고 여러분들도 꼭 한번 읽어주세요...

저는 누구보다 평범한 가장이였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심하게도 저희가족에게 지옥을 주셨습니다..

아직도 힘들지만 옛생각을 하면 눈물이 앞을가리고 축고싶습니다 꼭 들어주세요

저희는 가족은 2019년12월27일 교통사고로 와이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와이프가 떠나고 매일을 술에 찌들어 살며 인생의 끝 바닥을 보고 진짜 안좋은

시도까지 하게 됬습니다 놀라서 달려온 친구들이 저를 살렸습니다..

친구들의 따끔한 한마디가 마음을 울렸어요 딸은 그냥 방치하고

그렇게 사는거 와이프가 좋아할것같냐며 심장을 아려오는 말을 듣게 됬습니다

마음을잡고 정신을 차리고 30년동안 조선소에 몸을 맡기던 저는 다시 출근을합니다

하지만 이 인생이 원망스럽게 일을하다 철근이 다리위로 떨어져서 다리를 절단을 하게

되였습니다 저는 경증장애 4급에 해당하는 장애 판정을받고 저 혼자라면 죽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지금 8살딸이 있어요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고 맨날 불편한다리로 일자리를 구하러다니며

생계유지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갚은 장애인을 누가받아줍니까 그렇게 내자신을 원망하며사는데

8살 딸이 갑자기 몸이 않좋다며 다리 힘도 못주고 주져않고 어느날 딸이 울며 저에게

일어설수가 없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놀라서 병원에 데리고가서 검사를 했습니다

결론은 세상이 우리에게 살아가지 말라는 소리인지 우리딸은 몸이 점점안좋아져서 병원을 갔는데 척수성 근위축증 병에 걸립니다

딸이 병 판정을 받고는 저에게 미안하다고 아빠돈 없는데 자기가 아파서 미안하다고 우는데 진짜 맘이 찢어지게 아팠습니다

그 어린나이에 입에서 그런말이 나왔다는게 진짜 제가 포기 못하겠습니다 딸 어떻게든 걸을수있게 하고싶습니다

이병은 휘귀병이라고 하는데 몸에 남아있는 근육들이 퇴행하는 병이고요

호흡에 필요한,생존에 필요한 그런 최소한의 근육들까지도 결국에는 퇴행하게되는

그런질병입니다.. 아이가 걷는것도 못할정도로 풀썩 풀썩 쓰러지길래 지금은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 없이는 못 움직입니다 지금은 장애인 활동 보조인 선생님이 오셔서

딸과 저를 도와주십니다 하지만 우리딸은 학교도 못다니고 마음이 참아파와요..

4개월에 한번씩 입원해서 스핀라자라는 고가의 치료제인데 보험없이는 1억아 넘어가는

치료제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아야하는데 하지만 그평가기준이

많이 까다럽습니다 앞구르기 , 계단 오르기 시험이 있습니다 참 우리날라도 원망스럽습니다

치료비가 너무 비싸가 보니까 하루하루살아가는게 걱정이였습니다

다음달이면 입원시기 인데 지금 돈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가 작년에 파트장님의 프로젝트로 수익을 많이봤다고 해서 최지연 매니저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프로젝트 참여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진짜 이번 프로젝트 아니면 저는

딸이랑 답이 없습니다 저는 이미 다 살아서 상관없는데 우리딸은 자기 나이또래 애들처럼 웃게 해주세여

딸이 어른스러운 말만하고 웃음을 잃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룹방에 회원분들 매니저임 파트잘님 저 지옥속에서 손잡아꺼내주세여 마지막 손길입니다 간절하게 공손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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