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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관동 여행 完 (5일차 - 후지요시다)
[시리즈] 추석맞이 관동 여행 · [약씹덕] 추석맞이 관동 여행 (1일차 - 도쿄 도내) · 추석맞이 관동 여행 (2일차 전편 - 마츠모토) · [약씹덕] 추석맞이 관동 여행 (2일차 후편 - 마츠모토, 스와) · [약씹덕] 추석맞이 관동 여행 (3일차 - 구 마에다 저택, 동궁어소) · 추석맞이 관동 여행 (4일차 - 닛코) 후시산 보러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방문한 도쿄역 전철은 아니고 버스로 이동했음 조금 일찍 도착해서 맥날에서 츠키미머핀으로 아침 식사 일본이 딱히 추석을 따지진 않는데 추석 시즌 되면 맥날이랑 롯데리아에서 츠키미버거 파는 건 봤어서 한번 먹어봄 맛은 그럭저럭 좋았음 버스로 2시간 좀 넘게 이동해서 카와구치코역에 도착 날씨는 상당히 좋았음 근데 하필 후지산 쪽만 구름이 잔뜩 끼어서 하나도 안 보이더라 시발... 최근 여러모로 시끄러웠던 "그 편의점" 들렀는데 설명이 없으면 아무도 모를 정도로 산은 하나도 안 보임 시간을 더 보내서 크게 의미는 없을 듯하여 이동 내가 철덕은 아닌데 일본에 올 때마다 왜 철덕들이 생기는지는 충분히 이해됨... 이동한 곳은 아라쿠라야마센겐 신사 지옥의 400계단을 오르면 역시 아무것도 안 보인다... 아라쿠라야마센겐 신사를 떠나 이동중 후지산 원툴 동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후지산이 안 보이면 별거 없긴 하지만 이런 시골 감성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음 여기도 기본적으로 유명한 포토스팟인지라 관광객은 많지만 역시 아무것도 안 보인다 길게 뻗은 대로를 그대로 따라 약 2키로 정도 걸어서 이동 이동하는 길에서 시골감성 좀 느껴주고 후지산 카나도리이 도착 설명문에 따르면 최초로 도리이가 세워진 건 1788년 지금 세워져 있는 도리이는 1956년 제작한 거라고 함 카나도리이에서 또 쭉 길따라 걸어서 키타구치혼구센겐 신사 도착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불교의 색이 상당히 강한 신사라는 느낌이 들었음 실제로 예전에는 인왕문이라고 해서 절에서 자주 보이는 양식의 대문이 있었다고 함 메이지 시기 신불분리로 인해 현재는 철거되어 기단만 남은 상태 다시 논밭뷰를 보면서 이동하면 스타벅스 후지요시다점에 도착 여기서 커피 한잔 하면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어차피 후지산도 안 보이는 거 더 남아서 크게 할일은 없어 보였음 시골 풍경 구경하면서 후지산으로 도보 이동 후지산역은 유리창으로 덮인 꽤나 세련된 역이었음 버스 타기 전 후지산역 옥상 전망대에서 마지막으로 후지산 쪽을 바라봤으나 여전히 아무것도 볼 수 없었음 여러모로 아쉬운 방문이 되었기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도쿄역으로 복귀하니 마침 해가 질 시간이어서 도쿄역 3대 전망대(본인 선정) 마루노우치빌딩, 신마루노우치빌딩, 킷테가든에서 도쿄역 구경 도쿄역은 역 건물도 건물인데 광장이랑 주변 오피스 빌딩들이랑 조화가 진짜 좋은 듯 참고로 이 날은 추석 당일 오다이바 이동하는 길에 본 태양생명 빌딩 위로 뜬 보름달 오다이바에 잠시 방문했는데 후지테레비도 추석을 맞이하여 붉은색으로 라이트업되어 있었음 레인보우 브릿지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마지막날 6일차는 아자부다이힐즈 들러서 구경한 것 말고는 특별히 내용이 없어서 스킵 연휴 6일 동안 도내랑 마츠모토, 닛코, 후지산 쪽 돌았고 본문에는 없지만 다른 씹덕 활동도 했으니 시간은 꽤 알차게 쓴 듯하다... 다음 여행은 연말에 오키나와 아니면 시코쿠 생각중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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