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대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대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초상화 대회에 참가한 침착맨.jpg ㅇㅇ
- 우중 캠핑 갔다 본 한탄강 차박 성지 현 상황 노원맛대감
- 국내의 숨겨진 띵작 어트들 흐뉴
- 2024 투르 드 프랑스 1주차 결과 참치는등푸르다
- 와 간만에 피규어 구매하고 너무 좋았다 클라크켄트
- 스압)홋카이도 왓카나이~레분 2박 3일 여행기 (왓카나이) ㅇㅇ
- [대회]설계부터 조립까지 누구나 할 수 있다 DIY 자작 슾 제작기 토마또
- 싱글벙글 제니 곱창집 사건...jpg 아린퍄퍄
- 한계 수치에 가까워진 지구, 극단적 날씨 앞으로 더.jpg ㅇㅇ
- 이 캐리어, 무면허 운전은 벌금 30만원이라고?.jpg ㅇㅇ
- 오늘저녁 코카인 한대? 마약왕 에스코바르의 도시, 콜롬비아 메데인을 가다 응우옌
- 고전고전 최초의 개새끼 만화 수인갤러리
- 낭만 넘치는 중국대륙을 알아보자 애갤러
- sns에 셀카,과시 이미지 업로드 하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증후군 ㅇㅇ
- 유튜브 역사상 가장 성공했었던 허언증 부부 개킹카
20세기 최악의 범죄자 커플 vs 인간 사냥꾼..JPG
<보니와 클라이드> 1932년 2월부터 1934년 5월 23일까지 미국 대공황 당시 연쇄 강도·살인을 벌인 보니 엘리자베스 파커와 클라이드 체스트넛 배로로 맺어진 범죄자 커플. 범죄의 대상은 주로 자동차 통행량이 적은 변두리의 작은 가게나 주유소였으며, 경찰차보다 빠른 고성능 세단을 이용해 계획적이고 기민하게 강도를 저질렀다. FBI 역시 포위망을 좁혔으나 매번 놓쳐서 무능하다는 여론에 시달렸다. 그 과정에서 9명의 경찰관을 포함해 총 13명의 무고한 인명을 살해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금주령과 대공황 시기 멋지게 차려입고 고급 자동차를 탄 이 젊은 범죄자 커플은 소문과 언론에 의해 희망 없는 세상에 맞서는 의적 같은 사람들로 미화되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와중 1934년 1월 14일 클라이드가 동료를 만들기위해 저지른 이스트햄 탈옥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행위는 결국 텍사스와 연방정부의 추적자들이 전력을 기울여 배로와 파커를 추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텍사스 교정국은 전 텍사스 레인저 프랭크 A. 해머 대위를 접촉하여 배로갱을 추적하는 과제를 수락하도록 설득했다. <텍사스 레인저> 1823년 창설된 '텍사스 레인저'는 텍사스가 미합중국에 가입하기 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미국의 일부이기 전 텍사스는 무법지대였기 때문에 레인저는 일반적인 경찰의 개념이 아니라 서부의 무법자 악당들을 집요하게 추적해서 현장사살하는 "인간사냥꾼"의 개념이었다. 작전부대를 이끈 '프랭크 해머'는 텍사스 레인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인물로 강인함, 사격술, 수사 기술로 유명했고 평생동안 17번의 총상을 당했으며 70명의 범죄자를 사살했다. 1934년 2월 12일부터 추적을 시작, 그는 갱들의 이동에 대해 연구를 하였고 5개의 중서부 주의 가장자리를 지나며 둥글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해머와 같은 노련한 추적자들은 경로를 그려서 언제 가게 될 지를 예측할 수 있었다. 1934년 5월 21일 레인저들은 루이지애나주 154번 고속도로를 따라 매복을 시작했다. 5월 23일 오전 9시경, 잠복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던 추적대는 배로가 훔친 포드 V8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다. 그 순간 과거 커플과 함께 범행에 가담했었던 메스빈이라는 인물이 사법거래를 통해 보니와 클라이드를 추적대가 있는 오솔길로 유인했다. 포드 차량이 시야에 들어오자 매복 중이던 레인저와 경찰은 일제 사격을 퍼부었으며, 배로와 파커는 약 130발 이상을 맞고 사살당했다. (사살 작전에 성공한 레인저와 경찰 회색정장을 입은 사람이 해머) 잔학한 행위를 반복해 왔던 보니와 클라이드였지만, 그들을 지지한 사람은 많았다. 도망 중에 은닉처를 제공하여 기소된 사람도 23명에 달했다 한다. 장례식장에는 22,000 명에 달하는 군중이 운집할 정도였다. 보니와 클라이드가 워낙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기 때문에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소재로 많이 다루어 졌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1967, 아서 펜) 보니와 클라이드 일대기를 그린 작품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하이웨이맨 (2019, 존 리 행콕) 보니와 클라이드를 사살한 텍사스 레인저 프랭크 해머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환송대고정닉
(냐)87년부터 영업한 수원 "로마 경양식" 돈까스 먹고 왔읍니다.jpg
https://youtu.be/SjIDuCJWwsAhttps://youtu.be/ITEAPkw05hg백종원 선생님이랑 김두한(김영철) 선생님 방송에도 출연했었고, 레트로 열풍으로 유명해진 경양식 레스토랑이라는듯 합니다.경양식 스타일 밥 먹는 방법경양식 스타일 수프 먹는 방법수원 인계동 동수원 빌딩 1층에 위치한 "로마 경양식" 입구입니다.(수원 왕갈비로 유명한 "가보정" 근처.)개인적으론 노란 현수막 안내판이 없었으면 더 고풍스럽고 멋질것 같은데 그건 사장님이 영업하시면서 편할대로 하시는거니까 어쩔 수 없고용.1987년 부터 80년대 스타일로 38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영업 시간은 안내판과 같습니다.가격대는 이렇습니다.솔직히 요즘 기준으로 생각하면 까스류치고 약간 비싸긴한데 옛날식 경양식 레스토랑을 체험해보러 온거라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주말(공휴일) 1인 식사 불가※ 인걸 모르고 갔는데 다행히 친구들하고 같이 간거라서 식사 할 수 있었네요;;주말 저녁 시간, 17시에 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뭔가 장이 많이 붙어있는게 내부 인테리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입니다.1층에 일반 4인 테이블이랑 소파 4인 테이블이 있고, 복층에 데이트석(?)이 있어요.이렇게 단체 식사가 가능한 룸이 2개 있습니다.(백종원 선생님이 방송에서 식사하신 룸은 다른 사람들이 식사중이여서 사진을 못찍고 빈 룸만 찍었어요.)내부 인테리어는 이런식으로 뭔가 멋있는건 싹다 가져다놓은 느낌입니다 ㅋㅋㅋ 옆에 안찍혔는데 옛날에 종종 보이던 통나무 숯도 가져다 놨어요;;(로마 경양식에서 식사하고 로마 여행이 가고 싶어지면 갈 수 있도록 여행사랑 연결이 되어있나 봅니다;;)자리에 앉아서 뒷쪽을 안봐서 있는줄 몰랐는데 친구가 뒤를 보라고 해서 보니까 뭔가 뜻모를 방패 문장이랑 치타 가죽(;;)이 벽에 붙어 있었네요;;진짜 뭔가 멋있는건 싹다 가져다놓은 느낌;;약간 근본없는 인테리어인데 그게 옛날 느낌이 나서 그 자체로 근본이 되는 느낌인가 싶기도 하고..."로마" 경양식 깍두기입니다.테이블마다 먹을만큼 퍼먹을 수 있게 통째 갖다놨는데 경양식집 깍두기가 왠만한 국밥집 깍두기처럼 맛있네요;;3명이서 5번은 다시 퍼먹었습니다.주문도 하기전에 가져다주는 식전 스프입니다.뭔가 단맛과 고소한 맛이 아주 강하게 났습니다.(방송에서는 직접 만든 루로 만든다고 나오네요.)디너 메뉴친구들이 시킨 4번 세트(함박 스테이크, 돈까스, 치킨까스), 17000원반대편엔 제가 시킨 1번 세트(함박 스테이크, 왕새우까스, 돈까스, 생선까스, 치킨까스), 22000원 입니다.1번 세트(함박 스테이크, 왕새우까스, 돈까스, 생선까스, 치킨까스), 22000원의 모습.아무래도 "경양식"이라면 빵보단 밥을 시키는게 근본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밥으로 골랐습니다.주메뉴인 함박 스테이크, 왕새우까스, 돈까스, 생선까스, 치킨까스 외에마카로니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오이무침, 양념 단무지가 사이드 디쉬로 나옵니다.맛을 평가하자면메인 메뉴함박 스테이크: 돈까스보다도 이게 주인공이다 싶은 느낌이 날 정도로 맛있는, 부드럽고 육즙많은 함박 스테이크의 정석이다 싶은 맛입니다. 모듬말고 함박 스테이크 위주로 시킬껄 그랬나 싶을 정도.왕새우까스: 제일 비싼 1번 세트로 시킨게 납득이 가는 큰 사이즈입니다. 세번 잘라 먹을 수 있는 정도. 맛좋음.돈까스: 망치로 두들겨 만든 옛날식 얇은 돈까스, 사실 얘가 주인공인데 함박과 왕새우에 밀리는 감이 있네요. 하지만 정석적으로 맛있습니다.생선까스: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근데 함박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묻혀버림...치킨까스: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근데 함박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묻혀버림...사이드 디쉬마카로니 샐러드: 아는 그맛.양배추 샐러드: 아는 그맛.오이 무침: 약간 짭짤하면서도 입에 넣고 씹으면 물이 팍 나오는 맛.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네요.양념 단무지: 좀 오래된 분식집가면 양념 단무지 주는거랑 맛이 같음.총평종합적으로, 저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솔직히 가격대가 요즘 기준에선 까스류치고 비싼게 사실이지만, 양도 적지 않고 맛도 좋고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좋아서 레트로풍 "경양식 레스토랑"을 체험한다고 생각하면 크게 가성비 떨어지는 느낌은 아니네요.멀리살지 않는다면 종종 주말에 가족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 :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