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리셋과 하드 리셋 구분을 못하는 건 그렇다고 치는데.

얘들은 일단 인게임 재화를 쓰든 뭐든 '투자'를 하면 10년 100년 영원히 가치 유지를 시켜주길 바라는 저능아들 같음.

세상 모든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는게 정상인데, 팔찌나 돌에 집착하는 꼬라지가 예술임.

막말로 내가 돌에 1억 박았으니, 내 뒤로 몇 년이 지나더라도 나랑 똑같이 돈을 쓰지 않으면(심지어 실제 돈도 아닌 인게임 재화) 못 따라잡아야만 정상이라고 생각함.

그야말로 진상의 극치.

당장 그렇게 없뎃으로 가치 보존 잘해주는 메이플도 계속해서 가치는 내려가고, 팔찌처럼 교불템도 최상위권은 몇 년 주기로 계속 바꾸고 있는데, 메이플 하던 얘들이 넘어와서 그런지 로아도 메이플처럼 하라고 강제하는 수준이 예술임.

심지어 메이플보다 더 가치 보존을 잘해주길 바라는 모순적인 모습도 있음. <- 이건 진짜 미친새끼들처럼 느껴짐.

그나마 전재학이 총대 매고 여기서 끊어냈으니까 다행이지. 앞으로 몇 년을 더 우려먹었으면 메이플보다 가치 보존 잘해주는 갓겜이 되었겠네 ㅎㅎ.

제발 현실적으로 감가상각에 대한 개념 정도는 알고 쳐쓰자.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에서 멈춰야지. 자기들이 쓴 가치를 지켜주는 보관함이 아니에요~

품질 정도는 꼬울 수 있는게 맞는데(특히 미친 감성에 품100한 유저들), 이것조차 4t 품질 한번 누르는데 쓰이는 골드 소모량과 재료를 쳐봤으면 완전 리셋까지는 아니고 그나마 조금은 보전해줄려고 한 걸 알 수 있는데. (그래도 품질은 꼬울만하긴 해, 근데 뭐 너네가 뭘 어쩔 수 있는데? 꼬우라고. 앞으로 미친 감성에 품 120 하지말고 진짜 여유 있는 사장님이나 운빨로 가끔 누르는 얘들이나 하라고)

마지막으로 시x, 당장 슈모익이랑 엘릭서 초월 완화 다음 주 수요일에 업뎃해라.

존나 할 거 없어서 이딴 글이나 쓰게 만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