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먹은 제외고 그냥 하드하게 겜 안하고 즐겜러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렇게 겜하면 됨.

로스트아크 겜의 문제점이기도 함.

남들보다 두발자국 뒤쳐진다는 느낌으로 겜하면 됨.
요즘 콘솔 게임들도 발매하고 바로 사면
기대작인줄 알았는데 좆망겜이네? 내돈~~
이런 경우 많아서 사람들 평 듣고 세일시작하면
일,이년 뒤에 사서 하는 사람들 많음.

그런 식으로 겜하면 됨.

이겜은 스펙업 열심히 남들보다 빠르게 해서 얻는
게임으로서의 원론적인 재미가 없음.

예를들면 디아블로 처럼 렙업을 해서 새로운 스킬을 배우냐? X
바람의나라 어둠의 전설처럼 승급을 해서 승급스킬을 배워서
새로운 재미가 생기냐? X
리니지 와우 아이온처럼 남들보다 쌔져서 남들 줘패고 다니냐?X

이게임에서 스펙업은 스펙업을 위한 스펙업임.

스펙업 왜함? 상아탑 가서 엘릭서 해야지! 초월해야지!
스펙업 하는 이유가 스펙업을 하기 위해서임.
굳이 찾자면 새로운 던전 새로운 레이드를 경험해볼수 있다 이거 하나임.

타겜처럼 캐릭이 성장해서 캐릭 자체에 추가적인 재미요소가 생기는건 전혀 없음.
1445나 1540이나 1620이나 1670이나
그냥 캐릭 자체는 똑같음.

그래픽쪼가리나 숫자놀음만 달라짐.

그래서 남들보다 두발자국 뒤에 시작하면서
완화된 성장요소 슈모익 점핑권 등으로
꿀빨면서 즐기면 됨.

어차피 남들 가는 레이드 나도 똑같이 가는거임.
콘솔겜 예구해서 하냐 참았다가 세일할때 사서 하냐 차이정도 밖에 없는거라 쉬엄쉬엄 현생 살면서
중간에 겜 잠깐 쉬다오고 다른겜 하다 오고 그러면서

남들보다 두발짝 뒤에서 하면 되는 그런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