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앞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미지 좋은 게임입니다.


라고 로아일체된 상태로 일상에서는 '로아하지 않는 자'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여김.


쟤같은 부류에게는 이미 로아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일종의 삶의 원칙이자 목적인것. 그렇기 때문에 피자를 고르는 기준마저도 얼마나 로아의 가치를 빛내주는가-인 것이며, 지가 배고파서 시켜먹는 피자인 주제에도 글의 제목과 서두를 로아로 장식하며 소개함..


그리고 쟤같은 부류는 보통, 게임에서는 물론이거니와 현생에서조차 자신과 뜻이 안맞는 사람들에게 '쌀먹'이라는 통한의 모욕(웃음)을 일삼고는 '우매한 대중을 계몽하는 선도자'라는, 일종의 pc적 성 정체성을 스스로에게 투영함..


평소에도 자신의 (정신나간) 어거지 주장이 통하지 않으면 인벤에 들어와서 손가락으로 피자긁는 영상올림.


이런새끼들만 남아간다는걸 3개월 전 쯤에 알았고 최근에 확정돼서 접었는데, 제발 로아가 안망했으면 좋겠다. 저런새끼들만 24/7 수용하는 민간기구가 있어야 내 인생에서 불편할 일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