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발자 관점으로 봤을땐 낭비되는 리소스가 너무 큼

알피지 특성상 수직컨텐츠가 견고하면서 동시에 점진적이어야되는데

옆동네 메이플로 치면 얘네는 그 수직컨텐츠가 단순히

사냥이라서 잡몹만 계속 수치 바꾸고 디자인만 바꾸면 끝남


근데 로아는 메인컨텐츠가 사냥이 아니라 레이드임

로아는 시즌1 제쳐두고서라도 시즌2에서 유기당하는 컨텐츠가

템레벨이 상승함으로써, 다음 레이드가 출시함으로써 많아짐

당장에 시즌2 도입되고 역대급으로 사람들 유치 많이시킨

발비쿠는 이제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컨텐츠고

아르고스는 유기된 고라니임  아브도 다음 컨텐츠나오면 발비쿠행일거고

다음 컨텐츠나오면 카양겔이 유기임

걍 컨텐츠가 나올수록 앞에 레이드는 순장되는거임



알피지 고질적인 문제지만 앞에말햇듯

단순 사냥이 메인컨텐츠인 게임보다 레이드가 메인인 로아는

그 낭비되는 리소스가 엄청남


물론 패턴을 시즌1몹에서 재활용하는건 많지만

예전에 잠깐했던 익스트림 컨텐츠로 새단장해서 이벤트식으로 잘 활용해주면 모를까

아예 유기되는 사실은 변하지않음

이건 개발자들에게 창의성을 요구하는 허들이 너무 높아지는거임


유저 관점으로 보면 레이드마다 개발자에게 압박이 많아지니

개발기간은 길어지고 그럼 유저는 재미를 느낄 기간의 간극이 너무 벌어지는거임


그래서 예전에도 한번 검사로 엑소더스가 발생했고

지금은 이제 와우로 엑소더스가 발생하는거임


해결책은 리소스를 그대로 폐기 유기 시키지말고

선례였던 익스발탄처럼 유기된 컨텐츠를 적당한 구간에 적당히 재활용을해서 간극을 메꾸는거임

왜 잘만들어둔 컨텐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대로 폐사시키는지를 몰겠음 익스발탄같은 선례를 잘 만들어놓고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