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던파라는 게임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한 사전설명을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하던 시절부터도 씹덕향을 첨가한 채 출시가 되었으나... 마법사(소녀캐릭터) 유저는 병신이다 식의 조롱을 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았을만큼 비씹덕 일반인유저 또한 매우 많았던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던파에 아무도 예상치 못 한 큰 이변이 하나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직업군 '나이트' 의 출시

이미지는 대충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가슴이 존나 크고 노출이 존나 많은

그간 굉장히 야생적인 게임이미지를 추구하던 던전앤파이터에 이런 캐릭터가 출시될거라 그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아무튼간에 이 시기를 기점으로 던전앤파이터에는 씹덕 유입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그러니 투표결과의 해석은 해당시기 전후로 나누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재 던전앤파이터의 유저는 어떤 사람들인가?

아래 투표결과를 보시죠

요즘 던파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말들을 보고 의외로 뉴비가 많은 게임이구나 싶었던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나큰 오산이었죠

그저 겜안분들의 목소리가 컸을뿐 여전히 과거부터 해오던 유저들이 전 유저층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있는 고인물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래 다른 투표들의 결과도 한 번 봐보실까요

귀신같이 두 투표의 결과가 동일한 성질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로써 투표의 결과가 신빙성이 있다는 것 또한 입증이 되었군요

그리고 첫번째 투표의 결과와 아래투표들의 결과를 종합해보았을 때...

신 유저층의 절대다수는 개씹덕새끼들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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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의 신/구 유저층 비율은 반반에서 조금 차이나는 정도이다

구 유저층은 씹덕 아닌 놈이 다수인줄 알았으나 의외로 숨어있는 씹덕이었던 새끼들이 절반가량이었다

요새 개씹덕게임이 된건줄 알았는데 근본이 개씹덕게임인게 맞았다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