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는 권왕 너프를 위해서 직관적이지 않은 너프구조를 짬 (비교적 직관적이지 않다는거임. 알고보면 매우 단순)

시즌4와 초각성 업데이트를 거치며, 권왕의 데미지 이득은 모두 초반에 집중되어있음.

깨달음 4티어 메인노드 - 찍는 순간 풍랑 생성으로 사이클 대격변, 큰 폭의 상승을 하지만 이후 메인노드 레벨 2, 3으로 올렸을 때 데미지 증가효율이 단순 -> 깨달음 메인노드를 다 찍었을 때 포텐셜이 상대적으로 낮음

도약 스킬 - 딜비중 10%를 상회하는 타 직업들의 그것과 비슷한 한방 누킹 스킬 -> 이후 도약 2티어 노드를 찍을 때마다 증가폭의 밸류가 나락을 가서 3레벨 기준으로도 딜비중 13% 정도의 스킬

글에 서순이 중요하듯, 이 강해지는 타이밍이 중요함.

모두가 4티어에 진입해서 누가누가 강한가 봤을 때 -> 초반에 땡겨서 강한 권왕 -> 와 ㅅㅂ 저 직업 왤케 쎔? 어케 막냐? -> 여론을 업고 너프 가능

-> 이후 밸류가 떨어지는 도약과 깨달음이 추가 개방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실상의 추가 너프 (이중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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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술사와 같이, 깨달음과 도약 스킬의 콜라보로 딜지분 30%를 넘는 초각스킬을 받은 캐릭도 존재 -> 강함을 나중에 몰아 받음 -> 시즌 4초반에 약함 -> 와 이 직업 쓰레기다 -> 여론을 업고 버프 먹음 -> 이후 도약과 깨달음이 개방되며 사실상의 이중 버프

창술이 사기다, 권왕이 쓰레기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중요하니까 크게 쓴다)

어쨌든 스마게는 이런 식의 밸패 구조를 짜 뒀을 만큼, 시즌4에 들어서며 이어지는 업데이트에 따라 밸런스의 향방을 나름 치밀하게 구성되었다는 이야기다. 물론 스마게가 신이 아닌 만큼 당연히 중간중간 일시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직업과 튀어나온 직업들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돌고 돌아 수치딸깍 선에서 진압될 소동임.

우리 국평 로붕이들이 본인의 공팟 가족사진으로 체감하는 알량한 밸런스 체감을 그만 거르고, 얌전히 스마게가 알아서 지표 수집해서 패치 할 엔컨 출시 후 한달차의 수치딸깍을 기다리도록 하자.

밸런스 그만 부르짖으라고. 차피 미터기로 정상화 되어가고 있긴 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