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픈초~20년도 말(시즌1)

이때는 직원들도 사장도 걍 아무것도 모름

권혁빈이라는 사람이 '아 크파로만 먹고살기엔 좀.. 다른 게임을 더 만들어보자!' 이러고

야심차게 만든 게임이 로아고

저기 멀리서 게임좀 만들어봤다는 사람들이 들어왔음

그러고 결과는 오픈초기 대폭등 이후 우하향으로 인한 시즌1 멸망

2. 21년도~23년 말(시즌2)

3티어 군단장 레이드

발비쿠아일 까진 그냥 견적을 잡는 용도였음

그러고 금강선이 왕위계승하려고 전재학에게 넘겨주는 순간

뭔가가 일어남.. 이때까지도 근데 매출은 바닥임.. 간신히 적자에서 탈출한수준

3. 24년도~ing(시즌3)

돈도안되는 수평 및 헬 pvp컨텐츠 다 죽이고

헬을 수직레이드겸 상위레이드인 선발대 컨텐츠에 다 꽂아넣어주겠다

이 생각을 하는순간 기업이 바뀌었음

하는 행동 모든것을 돈으로 보고

'수평 및 헬 pvp컨텐츠에 쏟아붓는 인력을 걍 수직에 꽂자'

'그리고 그 인력으로 돈을 더 벌어서 사람을 더 뽑아서 그냥 더더더더 늘려버리자'

하는 행동이 돈이 되고

그 행동으로 사람을 더 뽑으면

자기들 보너스가 더 나오고

일이 더 편해지고 체계가 잡힌다는걸 깨달음

이제부턴 진짜 달라졌음

아직도 이 신호를 못깨닫고 후발대 컨텐츠만 하겠다?

난 아니라고봄

전재학호는 금강선호랑 다르게 선발대를 대우해줄거임

그리고 여전히 리셋을 할거임

하지만 이전 리셋과는 다름

'로아는 주기적으로 리셋을 할것이다. 하지만 전과다르게 어느정도의 선발대까진 극한의 이익을 뽑아내게 해줌'

'안올리면 1년 뒤에 리셋해줄건데 니네가 안올리고 배길 수 있을까?'

이 스탠스로 나올거임

선발대는 만족할거고

후발대는 선발대로 달리지 않은 수준의 이익만을 보게됨

이걸 못깨달으면 아직도 삼성전자가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저점이다 주식사자!' 이러는 새끼들이랑

다를게없음

그냥.. 무슨말인지 모르면 안타까울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