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요인으로는 두 가지가 있음.

1. 유저에게 이익이 되는가?

당연히 아님. 당연히 선발대 호소인들의 극심한 반발이 있을것임. 당연히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상태가 되지만, 어쨌든 욕을 먹을것임.

2. 사실 1번은 그리 중요하지 않음. 유저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두번째 요인인 '스마게의 이득인가?'를 이기지 못함.

그래서 스마게에 이익이 되는가?

답은 "절대 아님"임. 그래서 1번과 2번의 요인이 스마게에게 있어서 같은 답을 제시함. 굳이 손해를 보면서 욕까지 먹을 이유가 전혀 없음.

첫째로 스마게는 여름 이벤트 때 여홀나를 출시하며 슈모익, 각종 신캐 패키지를 팔아야 함.

그런데 4티어 상재를 너프한다? 이건 스마게 입장에서는 창조손해임. 상재가 3티어든 4티어에서든 이익이 되는 형태로 있으려면, 빨리 3티어에서 상재를 하고 올리려는 사람이 신캐 패키지를 사서 3티어 상재 재료를 수급하고, 4티어로 넘어가더라도 패키지를 사서 상재를 시켜야만 함...

둘째로는 이미 상재 완화요소는 추가되었음. 3막 보상으로 카제교환에서 상재 보조책을 살 수 있음. 이게 상재 완화의 마지노선임.

나도 뭐 본부캐 제외하곤 배럭라인이랑 부계정 캐릭들은 상재 10따리거나 그 이하라서 완화하면 이득이 더 큰 사람임. 근데 아무리 봐도 여름에 상재 너프는 안 될듯.

이건 3티어 시절에 슈모익 1580에 컴플리트 상자로 1610까지 지원해주던 시대에, 이벤트 없이 1580을 찍으려면 개창렬이었던 점과 일맥상통함.

돈이 많고 게임이 한참 재미있고 의욕이 충만한 로춘기 유저가, 많은 캐릭터를 키우고 빠르게 키우고 싶은 욕심이 게임사에 가져다주는 이익은 거의 주력 bm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