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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쓸데없이 소음만 나는 무쓸모 무기
는 그냥 gpt로 뽑은 제목이고 밑에 보병드론대응떡밥있길래 대충 이때까지 본 보병이 드론에 개기는법 몇개 같이보자고 적음 참고로 개기는법이지 딱히 이기는법은 아니라 아직 드론에대해서 답확실하게 나온게 없음 ㅋㅋ 한동안은 사람갈아가면서 맞아야할듯 1.그냥 총쏘기 장점:요즘시대엔 개나소나 총들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일단 시도는 가능함 단점:이거로 잘맞으면 뭐하러 사람들이 고생하겠음 그냥 총쏘지 총평:그래도 안쏘고 뒤지는거보단 낫다는점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가능 2.총던지기 장점:위에도 적었지만 요즘 최전방나가는 군인이 총없는애는 얼마나 있겠음? 그리고 총알없어도 시도 ㅆㄱㄴ 그리고 총기크기덕에 이론상 가까이에선 한번 맞춰볼만함 단점:말이쉽지 맞추기존나힘듬 맞춰도 탄두크면 터져서 뒤질수있음 가장 무서운건 진짜 이것까지 던졌는데 못맞췄다? 죽어야함... 총평:이거 진지하게 연습하는 군인들도 있음 어차피 총던질상황이면 진짜 다른건 다 해봤거나 못할상황이니 시도는 해볼만함 3.드론 탐지기쓰기 장점:드론 멀리서부터 파악씹가능 그냥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일가실각 방지가능 당장 드론이 찾는거부터 일인데 싼모델도 대충 경고효과는 해줄수있음 단점:찾는다고 뭘할수있는데? 비싼모델 아니면 사거리도 생각보다 짧고 모든드론 다 파악되는것도 아니고 위치파악도 생각보다 어렵고 따로 드론좀 친다 하는 대응수단 없으면 그냥 튀는용밖에 안됨 튀는것도 개활지면 가망없고 총평:그래도 있으면 99%상황에선 좋다 러시아군이던 우크라이나 군이던 저렴한거라도 최대한 들고다닐려하더라 4.샷건쓰기+소총에 산탄총알쓰기 (베프리-12샷건을 쓰는 러시아군사진) 장점:근거리에서 일반 소총보단 훨씬 잘맞춤 다른 비싼 전자장비에 비해선 훨씬쌈 구하기도 쉽고 사용법도 간단하고 유지보수도 상대적으로 쉬움 전기도 안먹고 단점:결국 이것도 결국 총쏘는거라 "잘"맞춰야함 못맞추면 스탈린이나 반데라 따라가는거임 참고로 요즘엔 그냥 군용샷건만 쓰는게 아니라 민수용 샷건도 사와서 사용하고 소총에 샷건탄도 물려서 쓰고 그러더라 총평:일단 싼가격에 개겨볼순 있어서 우크라이나던 러시아던 하다못해 국군에서도 드론 조지는용으로 사용중 생각보다 효율별로라는 말도 있는데 일단 꾸역꾸역 다들 잘쓰는거보면 전쟁끝나고 전훈봐야 확실히 말이 나올듯 5.안티드론건 발사 장점:범?위딜임 막 엄청 넓진않아도 그냥 총알보단 넓게 쏘고 맞추기도 더쉬움 이거 통하는 드론들은 바로 고자만들어버릴수있음 단점:비쌈 전기 꽤 먹는물건이라 관리힘듬 좀 이런쪽으로 방?어력좀 높인 드론들오면 손가락빨아야함 물론 큰거가면 위력더쎈데 그런건 보병이 들기힘드니 패스 당장 그냥 보병용드론건도 작전뛰려면 들거많음 총평:쓸수있는(돈,전기등)상황이면 나름 좋음 근데 야전에서 굴리는게 쉽진않음 러시아 우크라이나군 다들 쓰는중이고 다른나라들도 주요시설 지키기용으로 도입많이함 6.휴대용재머쓰기 장점:개씹범위딜로 드론들 멕일수있음 싸구려드론은 그냥 씹병신만들어서 10km날아갈애들 500m날아가게 병신만들기 가능함 이거들고 이론상 다른추가무장가능 단점:이것도 비쌈 밧데리도 많이먹음 무거움 유선드론엔 힘 확빠짐 방해빔 뿜뿜쏘는물건이라 잘못하면 위치파악되서 대가리 깨질수도있음 여기서 진?화버전으로 재머에 산탄총에 감지기에 풀무장한 드론전문 병사도 요즘엔 가끔나오더라 짤은 대가리보면 알겠지만 러시아군임 총평:배터리나 그런게 좆같긴한데 보병이 드론 범위로 조질수있는(시도라도 해볼수있는) 몇안되는 수단이라서 싸구려라도 좋으니 전쟁에서 미친듯이 많이 깔아두는중 하도 보병용 재머말고 다른 재머도 하도 많이 깔려서 싸구려드론들은 사거리 개씹창나는중임 사족으로 방금전에 말한 유선드론같은경우엔 짤보면 우크라이나 전차뒤에 차량이 보병용보다 훨씬 강한 차량용 재머차량인데 깔끔한 화면으로 박치기 씹가능임 싸구려 무선드론들은 화질구지더라구 번외) 위에거말고도 다양한 개기기방법이 시도중이라 그냥총에 드론용 조준경좋은거 달자!는 방법도 있고 구리긴해도 레이저소총같은것도 실제로 나오고 좆간지나게 독수리도 풀어보고(의외로 존나잘잡음 비싸고 훈련힘들어서 극소수배치, 참고로 저거 드론 프로펠러 피해서 잡게 훈련한다더라) ㅅㅂ 더쓰고 싶은데 시간애매해서 대충 치워야겠다 암튼 드론이랑 안티드론 창과 방패가 열심히 발전중이니 나중에 어캐 또 발전할지는 기다려보면 알수있지 않을까싶음 그리고 알바시발련아 이짤중에 시진핑개새끼 단어를 몇개씩 짤들에 박아놨으니 실베 보내고싶으면 사진다바꾸고 올리던가 꺼져라 ㅋㅋ
작성자 : 패튼2077년현역기원고정닉
뉴비의 4박 5일 교토-오사카 여행기 - 1일차
돈 없는 휴학한 학식이지만, 게임 접으면서 쌀먹한 게임머니로 일본을 가기로 결정함 첫 해외여행이면서 혼자 여행을 하려 했기에 준비를 철저히 하려했지만, 숙소를 제외하곤 아무 일정도 정하지 않고 출국 일본어도 기본적인 회화라도 공부하려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이륙 10분전 비행기 모드 끄기 전에 구글에 "일본 필수 회화" 검색해서 이미지 다운받고 공부함 간사이 공항 도착 착륙할 때 아래에 바다가 엄청 가까이 있길래 바다에 빠지는건가 싶어서 개쫄아있다가 육지 발견하고 안심 비짓재팬인가 뭐시기 하면 빨리 갈 수 있다길래 했는데 입국심사 개오래걸려서 약속시간 늦을뻔(거주중인 친구랑 밥먹기로 함) 열심히 뛰어가서 하루카 앞에 도착. 근데 출국전에 커피마셔서 그런지 오줌 마려워서 앞에 있는 승무원한테 "토이레와 도코데쇼카?" 시전하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답변을 일본어로 해주니 멘붕왔었음 ㅋㅋ 근데 승무원이 기차 가리키면서 도코? 이러는걸 듣고 기차 안에 화장실 있다는 걸 눈치채고 무지성 "하이" 남발해서 승무원 퇴치함. 아니 근데 기차 세워놓고 왜 승차 안시켜주는지 모르겠음 승무원 가고 기차 앞에서 10분정도 기다렸는데 진짜 방광 터질뻔;; 기분 좋게 배뇨 후 풍경 구경~ 예보로는 비온다고 했었는데 하늘 갠거보고 기분 급상승 ㅎㅎ 여긴 교토역인데 오자마자 비오더라 기분 개잡친 상태로 우산사러감 ㅡㅡ 이건 친구 만나서 먹은 차슈라멘 이전 사진에서 오른쪽에 스카이 웨이인가 뭐시기 들어가서 있는 라멘집인데 국물 개찐하더라 무슨 소곱창 곱을 그대로 국물로 만든 것 같은 맛이었음. 솔직히 맛 없었음 친구가 라멘에 넣는 간장? 그거 넣으라해서 그거 넣고 고춧가루 좀 뿌리니깐 그제서야 먹을만 하더라 이거 먹고 뭐할거냐고 친구가 물어봤는데 무계획이라니란 다짜고짜 청수사 데려감 숙소 가와라마치역 앞이라고 했더니 거기서 좀만가면 된다고 하더니 뒤지게 멀더라 ㅋㅋ 오르막길도 길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청수사 올라가는길에 오이 절인걸 꼬치에 꽃아서 팔길래 유튭에서 본 피클꼬치 상상하고 사먹었는데 한입먹고 버림. 살짝만 절여서 그런지 오이맛 생생하더라 내가 봤던건 양놈들 피클꼬치였던거임 여긴 청수사. 저 뒤쪽은 돈내고 들어가는 곳이길래 걍 안 들어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딜 찍든 사진이 잘 나오더라 아니 근데 우산 사면 비 그치는건 과학인가봐 진짜 ㅋㅋ 내려가면서 애니에서 봤던 당고꼬치 한 개 사먹음 그냥 상상했던 맛인데 떡이 쫄깃한 느낌은 아니고 부드러웠음 숙소 체크인 5시길래 스벅에서 커피하나 사들고 앞에 있는 신사에 갔음. 이름은 기억에 안 남 내부로 들어가니깐 장사판이더라 신사가 아니라 야시장인줄 알았음. 그냥 신기해하면서 구경했어 죽순꼬치 있길래 사먹었는데 죽순 향은 안나고 짜기만하더라. 아까 먹었던 당고랑 비슷한 양념맛이었는데 여긴 죄다 간장으로 양념하는듯 이거는 시간 남아서 대충 구글에 검색하고 꼴리는 찾아갔음 고등어, 도미 그리고 장어인데 고등어가 개맛있더라 저 위에 있는 다시마는 벗기고 먹으라는데 아깝게 왜버려 하면서 같이 먹었음. 너구리 라면에 있는 그 다시마맛 났어 도미는 고등어에 비해서 향이 약해서 그런지 샤리 간을 쎄게 한 것 같았음 그래서 좋았어. 장어는 그냥 평범. 식당 이름은 이즈우임 가모가와 강 근처에 있어 친구는 이제 빠빠이 편의점에서 메론주스랑 jaji푸딩사고 숙소 입갤 캡슐인데 방 업글해서 개인 공간까지 있고 침대도 아늑하더라 위치도 가와라마치역 코앞이라 개사기인듯 씻고 1시간 잠. 자고 일어났더니 심심해서 밖으로 나옴. 숙소하고 가모가와 강 사이에 있는 작은 개울같은건데 분위기 지리더라 ㄹㅇ 사진으로 안 담김 이후 일정은 혼자 온김에 이자카야 같은데 가서 혼술이라도 하려고 바로 구글 키고 혼술집 검색해서 오이초라는 야키토리집을 찾아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싸한걸 느꼈다. 사람 개많았음 ㅠㅠ 불쌍한 눈빛으로 사장님한테 히토츠데스 하면서 손가락 한 개 세웠는데 스미마셍 하시면서 내쫓더라. 이거 먹으려고 15분은 걸어서 온 것 같은데 기운 쫙빠져서 가모가와 강에서 산책이나 했음 산책하면서 구글링좀 하다가 강 옆 골목에 술집이 모여있다길래 바로 위로 올라감대충 둘러보다가 사람 반 정도 차있는 술집 들어가서 바로 생맥부터 시킴 ㅎㅎ 완두콩 삶은걸 같이 주셨는데 이걸 처음 먹어보는 나는 일본 취향 참 특이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껍질 채 잘근잘근 씹어먹음 그러더니 사장님이 나 멈춰세우고 먹는 방법 시연까지 하시면서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고 하시더라 ㅋㅋ 진짜 신기한건 사장님 뭐라는진 하나도 안 들리는데 뭔 뜻인지는 이해가 잘됨 이거는 안주로 주문한 닭껍질 구이 안주 더 시키고 싶었는데 배가 좀 애매하게 덜 찼고 맥주는 다 마셔서 미즈오토라는 술을 시킴 사케+탄산에 과일향 난다고 광고하던데 걍 트레비에 알콜 섞은맛이더라 청량하긴 하던데 개인적으로 노맛 다 먹고 나와서 산책좀 하다 편의점 구경좀 했는데 남들이 꼭 사먹으라던 오뎅이 보이는거임 (아까는 왜 안보였던건지) 그래서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주문을 어케하는지 몰라서 열심히 파파고 돌려서 어떻게 주문하는건지 물어봤는데 자꾸 "세흐, 세흐" 이러더라. 내가 계속 들으면서 벙쪄있으니깐 답답했는지 나와서 시범을 보여주더라, 그릇 가져다가 담아서 가져오라고 ㅋㅋ 그제서야 나는 알아듣고 "아 셀프!" 했더니 웃겼는지 실실대 진짜 영어에 많이 의지하고 있었는데 기운 팍 빠졌음, 발음 왜그래.. 예쁘니깐 봐준다 진짜 아무튼 맥주도 한 캔 사와서 가모가와 강변에서 하루 마무리~ 기분좋게 하루 끝날 줄 알았는데 바지 축축해져있었음..ㅠㅠ 아까 비와서 땅 젖어있었는데 멍청하게 그냥 앉아버렸던거임 지금 숙소 돌아와서 이 글 쓰고 있는데 내일은 어디갈지 벌써 막막하네 우선 확정된 일정은 내일 그 편의점 알바생 또 보러가기 1일차 느낀점. 1.어줍잖게 일본어로 질문하는것보다 영어로 질문하는게 났더라 일본어로 질문하면 일본어로 답해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음 2. 영어도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되더라. 내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진짜 못알아듣겠음 3. 펩시 제로 생콜라는 혁명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지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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