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출시 직후에 크로마니움까지 찍먹하고 접었다가 요번에 복귀한 복귀뉴비임


갓겜 됐다길래 해볼가 하는데 마침 30일부터 익스프레스라는 개쩌는 걸 뿌린다길래 개이득 외치며 낼름 시작함



일단 느낀 건 유저들이 다들 뉴비 친화적임

2티어 돌파석 없을 때 회랑 돌아주심, 그 보라 노랑 빨강 진화하는 가디언 돌아주심, 그 어비스 던전 젤 높은 거 돌아주심 등등등...

돈쩔도 없어서 파티 계속 새로고침 하다가 보면 뉴비 버스 생겨서 오 제발! 하면서 넣으면 쿨하게 슥 돌아주고 갈 길 감
선생님들이 로아의 기둥입니다.. 흑흑



안좋았던 기억은 그 어비스던전 바다맵 갔는데 뉴비가 나 포함 한 4명쯤 있었음 갱플랭크에서 무력화가 안됐는지 딜이 안됐는지 여튼 전멸기 나왔는데
그때부터 몇명이 쌀먹들이 있을 때가 나았다.. 쌀먹들아 돌아와... 계속 이러기 시작
눈치보여서 회오리폭탄 막 던지고 어케 해서 갱플랭크는 2트로 넘어감
근데 그 팔괘진 하는데서 나랑 나머지 뉴비들은 공략은 보고왔는지 어케 하는데 한 뉴비가 아예 모르는 거임..
걔가 자리 안잡고 얼타니까 들어갈 때부터 막 포기 투표 나오고..
채팅으로 설명 들어도 어려운지 실패함
전멸 한 2번 맞고나니 분위기 완전 흉흉해짐.. 절반은 리방하자 절반은 더해보자 하는데 ㄹㅇ심장 빨리 뛰고..
이전에는 난 다 먹었는데 이 분위기에서 내가 빵꾸내면 진짜 멘탈이 못버티겠다 생각듬..
그래서 손 부들부들 떨면서 눈에 힘 빡주고 함.. 결국 성공함 그 뒤에 한번 더 나왔는데 또 어케 성공하고 클리어함ㅠㅠ


오늘 1325 --> 1340 강화하는데 그 특수재료 없으니까 ㄹㅇ 욕나올뻔 장인의 기운 96퍼 한 5번 봤는데 원래 이런 건가..
앞으로 익스혜택 없이 강화할 거 생각하면 막막하구만


여튼 내일은 베른 남부 퀘스트 해봐야겠다 연출 쩐다는데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