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친구가 던파 하다가 넘어 올려고 하면서 설명해주던데

로아 대입법 으로 설명해보면

모든 직업이 시너지 스킬이 있는게 아니라  

배마 , 디트 대충 이런 애들이 시너지 직업군으로 

버프 걸어주거나 몹을 한대 치기만 하면 파티원 한테 댐증 34퍼가 반영구적으로 생김 (본인은 못받음)

그래서 파티에 취직이 쉬운만큼 딜 자체는 일반 딜러의 80~90프로 정도임

그런데 아이템 셋팅은 그냥 일반 딜러들이랑 거의 똑같이 맞춰야함 (재련 + 캐쉬템 등등)

갑자기 저번 주에 테스트 서버에 그냥 좆같은 생활 노가다 같은걸 존나 해서 만들수 있는 시너지 장비가 등장함

시너지 장비 입으면 본인 딜은 거의 없어지는 수준인데 딜러들한테 버프를 줘서 파티 총딜량은 비슷해짐

그런데 그건 시너지유저랑 딜러유저랑 동일 스팩 기준이고 대부분 딜러유저들이 템이 조금 더 좋은 상황이라서

열심히 파밍한 장비로 몹 때리는거 보다 시너지 장비 입고 가만히 서있는게 클탐이 더 빠른 상황이 되버림

결국 고스팩 시너지 직업군 유저들 말고는 지금까지 열심히 파밍하고 재련한 아이템이 

대충 생활 노가다로 만드는 장비보다 못해지는 상황이 옴

더 괘씸한건 1월달에 로아온 하면서 시너지 장비 추가 내용은 쏙 빼놓고 발표하고 점핑이벤트 시작함

그리고 재련이벤트 , 필수로 있어야하는 종결급 캐시탬 등등을 3달 사이에 패키지로 판매해서 한탕 바짝 땡김

그래서 시너지 직업 유입 유저들도 기존 유저들도 열심히 재련하고 캐시 지르고 했음 (던파는 이런걸 다 기간한정 판매하기때문에 팔때 사야함)

그리고 한탕 끝나니까 대부분의 시너지 유저들이 지금까지 파밍하고 재련하고 샀던 장비들이 다 휴지조각이 되버리고

생활 노가다로 시너지 장비 파밍해서 걍 허수아비 마냥 레이드에서 가만히 서있어야 하는 상황이 온거임.

그래서 목욜날 본섭에 패치 그대로 넘어오면 로아로 런각 잡는 사람들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