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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가밀리언 1조3000억 당첨플랜

로갤러(62.12) 2024.12.22 01:19:23
조회 332 추천 5 댓글 5

오늘도 물류센터 일을 마쳤다


매일 쳇바퀴같은 삶


돈도안되고 하루종일 고된노동을 하느라


집에오면 피곤하고 늘어진다


언제나처럼 누워서 폰을 꺼내서 뉴스를 보는데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이 한화로 1조3000억이 이월됐다고 한다


와 미국은 클라스가 다르구나


저 당첨금만 있으면 황제로 살 수 있을텐데..


라는 망상을 하며 메가밀리언을 검색한다


어느 미국복권 구매대행업체가 먹튀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행은 위험하고 직접 미국에 가서 사야


완전히 내것이 된다고 한다


은행앱을 켜서 잔고를 본다


150만원밖에 없다


내가 이돈으로 미국을 갈 수 있을까?


검색해본다


여권은 예전에 만든것이 있다


먼저 미국을 가려면 ESTA라는 여행허가를 받아야하는데


플레이스토어에 검색하니 ESTA앱이 있었다


다운받아서 여권을 인식시킨후 정보를 입력했다


미국내 연락처는 대충 구글맵에서 호텔을 검색후에


그 주소와 전화번호를 넣었다


그리고 21달러를 결제했다


대략 1시간이 지나자 메일로 ESTA가 승인됐다고 왔다


이제 미국을 갈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중요한게 미국은 당첨되면 얼굴이 공개된다


이럼 안되는데...


몰래 당첨금 받아야 불특정다수에게 공격당하는일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검색해보니까 몇개주가 당첨금 비밀수령을 허용하고 있었다


그중에 조지아주로 결정했다


조지아주에 있는 애틀랜타에 코리아타운도 크게 있고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았다


LA와 샌프란시스코가 있는 캘리폰니아주는


당첨금 비밀수령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미국복권은 Multi Draw 라는 제도가 있는데


같은번호를 26번까지 계속 응모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메가밀리언은 한주에 화요일과 금요일 2번 추첨하게 되니까


멀티드로우 26을 선택하면


2달러 x 26 = 52달러를 결제해야하고


1주일에 2번 추첨이니까 13주동안 자동응모가 된다


13주동안 당첨이 안되면


미국에 다시 들어가야하는 시스템이다


대략 3개월마다 한번씩이다


비행기표를 검색해본다


조지아주 애틀랜타까지 왕복 108만원이 최저가다


내가 애틀랜타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단 24시간이다


그안에 복권을 사고 관광도 대충 해야한다


숙소는 일단 싼곳을 예약해본다


숙소를 예약 안하려고 했는데 입국심사때


입국거부 당할까봐 예약해야 할 것 같다


싼곳도 거의 10만원돈이다 미국물가는 미쳤다


여기까지 118만원 + ESTA 비용까지 121만원이다


기내용가방도 필요하지 않다


24시간동안만 버티면 된다


사실 기내용 가방 살 돈도 없다


남은 29만원으로 복권도 사고


복권샵까지 가는 Uber 왕복비용도 내야한다


간당간당하다


바로 이틀후다


가져갈 물건을 정리해본다


백팩

65w 보조배터리 20000mah + 충전케이블 + 65w충전기

미국 110V 콘센트변환기

알리에서 산 3만원짜리 스마트워치

구글맵에 복권샵 저장해놓기

애틀랜타 공항에서 복권샵까지 가는 루트 정리

신용카드 1장

도둑맞아서 다 털릴경우 대비해서

여권복사본 준비

웨스턴유니온으로 해외에서 무카드 송금받는법 숙지

속옷1개 + 수건 1개

백팩에 노트북1개 + 마우스 + 전원코드

나머지옷은 다 입고 비행기타기


준비가 완료돼서 미국으로 출발하기만 하면 된다


마침내 출국날


카운터에서 ESTA 유무를 물어보고 바로 티켓을 발권했다


출국장에 들어와 잠시 머문뒤에 비행기에 탑승후


기내식을 즐겼다


그리고 잠에 빠져든다


일어나보니 거의 착륙직전이다


거의 12시간을 잔것이었다


미국 입국심사는 예상대로 빡셌다


뭐하러왔어? - 관광

얼마나? - 내일 한국에 돌아가

왜 짧게 묵어? - 한국에 돌아가서 일해야돼

어디 머물거야? - 예약한 호텔 말함

HAVE A NICE TRIP - 땡큐


입국심사후 바로 공항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미국음식을 맛본다


이게 미국맛이구나...살 금방 찌겠네..


복권샵이 아침 9시에 여니까 1시간만 더 공항에서


개기다가 우버택시를 타고 예정된 루트로 움직이기로 한다


우버를 타고 복권샵으로 간다


복권은 1조원이 이월된 메가밀리언부터 보기 시작했다


일단 2달러가 1게임이니까 멀티드로우 26을 선택해서


52달러로 하고


파워볼도 보니 1200억이 이월돼 있어서


이것도 52달러 똑같이 샀다


그리고 캐시포라이프 라는 연금식 복권도 있는데


이건 외국인이 당첨시 70억정도 일시불로 준다고 한다


이건 1게임만 샀다


총 105달러 한국돈으로 15만원이다


환율이 많이 올라서 조금 더 많이 지불한셈이다


남은돈은 29만원중에 14만원


대략 100달러 정도이다


애틀랜타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려면


국내선 청사로 이동해야한다


국제선청사 3번출구에서에서 국내선청사로 이동하는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본다


20분정도 걸리는 긴 거리이다


거기서 MARTA라는 애틀랜타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지하철을 타고 애틀랜타시내로 가보기로 한다


지하철 가격은 편도 2.5달러 정도이다


지하철역사 내부는 으스스했다


스크린도어도 없고 갑자기 이상한사람이


밀어버릴 수도 있어서 플랫폼에서 최대한


멀리 벽에 붙었다


지하철 내부에서도 항상 긴장을 유지했다


허름한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빠져나와서


식당을 찾는다


중국식 볶음밥 테이크아웃이 8달러이다


미국에서는 정말 착한 가격이다


한끼를 해결한후


올림픽공원과 CNN센터, 코카콜라박물관 등을 관광한다


편의점에 들어가서 미국초코바도 여러개 샀다


파이브 가이즈도 가서 햄버거도 맛있게 먹었다


한인타운인 둘루스나 스와니도 가고싶었지만


너무 멀어서 가지 못했다


내 목적인 메가밀리언 추첨이 있는 날이다


밤11시에 추첨이니까 지금 숙소에 들어가서


대기해야한다


저녁에 먹을 음식을 숙소앞에서 산뒤


샤워후에 침대에 누웠다


시간은 10시59분. 추첨1분전이다


난 메가밀리언 티켓을 침대에 놓고 tv를 주시한다


드디어 11시 추첨이 시작됐고 내손은 땀으로 젖었다


이것때문에 150만원 내 전재산을 꼴아박았다


당첨돼야 한다 제발...


숫자볼이 하나 나왔다


그리고 하나더 그리고 하나더


마침내 마지막 보너스볼인 메가볼까지...



당첨이다!!!


모든번호가 다 맞았다


막상 너무 놀라면 소리가 안나온다 했던가


정지상태로 얼어버렸다


그리고 몇초뒤 침대위에서 뛰어다녔다


내가...내가 당첨이 된것이다


1조원...세금떼고 5500억이 내손에 들어올것이다


진정하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했다


복권이 당첨됐으니 당첨금 수령을 해야한다


내가 ESTA로 머물수 있는기간은 90일


당첨금 수령은 8주가 걸리니까 60일 정도다


시간은 충분하고 복권오피스에 가는 길을


숙지해야 한다


그리고 2달동안 머물집을 검색한다


단기로 빌릴 수 있는곳이 마땅치 않다


어쩔 수 없이 호텔을 2달동안 빌려야 한다


지금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다음달에


대금상환을 해야한다


내가 가진 돈으로는 불가능하기에


단기카드대출도 안되고 장기카드대출을


받기로 한다


현재 가능금액은 다행히 1000만원 정도이다


장기카드대출 버튼을 누르니 정말


너무 간단히 내통장에 1000만원이 찍혔다


이걸로 하루 10만원짜리 호텔 2달을 빌려


600만원을 결제했다


그리고 나머지 400만원으로 내 생활비와


다음달 장기카드대출 원리금과 이자를


납입하기로 한다


음식은 점심과 저녁에만 먹고


우버이츠라는 배달어플로 주문하기로 한다


먼저 당첨금을 받는 조지아주 복권국을 검색한다


그리고 우버를 타고 그 근처에서 내린다


절대로 복권국을 목적지로 찍지 않도록한다


기다렸다 복권국 나오면 총으로 위협할수도 있다


관광하는척 걸으면서 사진도 찍는다


하지만 속으로는 긴장으로 속이 타들어간다


내주머니 속에는 1조3000억짜리 당첨복권이 있기 때문이다


마침내 복권국에 들어가 복권당첨자라는 사실을 알리고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갔다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당첨금 지급절차를 시작했다


미리 서명한 복권과 신분증으로 여권을 제출했다


신분확인절차가 끝나고 다른 당첨 컴플레인이 없으면


8주후에 당첨금을 지급한다고 했다


나는 anonymous(익명수령)을 강조했다


복권국에서는 내뜻대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통장이 없으니 복권국에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당첨금은 일시불과 매월받는 연금식 두종류가 있는데


나는 연금식을 선택했다


30년동안 매월 37억씩 받게된다


세금떼면 매월 25억정도 될것같다


연금식 수령은 세금이 더 낮다


대략 총 9000억을 받게된다


일시불의 5500억보다 훨씬 많다


바로 복권국의 뒷문으로 나와 빠르게 우버를 잡고


숙소에 들어와 짱박혔다


그리고 8주동안 우버로 배달만 시키고


숙소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돈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내돈이 아니다


이것만 기억했다


8주동안 가져온 노트북으로 로갤을 하며


로갤러들과 놀다가 미래계획을 세우면서


시간을 보냈다


마침내 8주가 지나갔고 복권국에서


오라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발했다


들어가니 내명의로 된 통장과 데빗카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통장을 열어보니 아직 입금된 내역은 없다


다음달부터 입금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데빗카드로 언제든지


전세계 ATM에서 인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모든 수속이 끝났다


이제 은행에 들러서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은행앱을 설치했다


한도를 최대한도로 높였다


미국은행계좌는 계좌유지비가


매월 12달러정도 빠져나간다


이걸 무료로 하려면 1500달러가 항상


예치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일단 1500달러를 입금했다


그리고 바로 한국으로 귀국했다


일단 한달뒤에 돈이 들어오니까


기다려보기로 한다


평소처럼 생활하기가 힘들었다


다음달에 25억이 들어올 예정이니까


인터넷뱅킹앱으로 확인하니까


정말 25억이 입금돼 있었다


계좌도 바로 VIP가 되어있었고


수수료 무료에 여러가지 혜택이 좋았다


꿈만같고 날아갈 것 같았다


여태까지 물류센터에서 힘들게 뺑이치던


모든 기억과 설움이 복받쳐 눈물이 흘렀다


근처 편의점 ATM에 가서 현금을 뽑아보았다


70만원을 뽑아서 손으로 만져보았다


이 돈은 내가가진 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당첨되기전까지는 이돈이 내 생명같은 돈이었지만


25억을 한국으로 이체했다


세금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


한국에서도 로또에 당첨되면 33%니까


부족하면 몇프로 더 내야할 수도 있다


이미 미국에서 복권당첨금 세금을 냈기 때문에


어떻게 계산해야할지 세무사에게 맡기기로 했다


한미조세협약으로 중복과세는 안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매달 25억이 들어오니까 맘이 편하다


일단 장기카드대출을 갚은후에


이번달은 1억에서 2억정도의 좋은 세단을 사고


3달정도 모아서 괜찮은 전원주택에서 살것이다


파인다이닝에서 가족끼리 외식하고


평범한 부자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들은


국제학교의 좋은환경에서 자라면서


미국대학에 진학할 것이다


내가 거쳐왔던 노가다, 야간택배상하차, 물류센터같은


밑바닥 생활들은 내아내와 내아이들은 평생 모를것이다


이사실은 무덤까지 가지고 갈것이다


내아내와 내아이들은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살아야한다


서재에서 아내와 함께


창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본다


복권당첨이 이쁜아내와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내게 보내주었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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