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나 모든 김호철 기사를 다 정독해 봤는데
아마 내일 경기 그냥 의미없이 3:0으로 던지진 않을거임.

제대로 하면 기업이 3:0 또는 3:1로 이기겠지만
5라운드 로테 쓰던것보다 더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줄 확률이 커서 1:3같은 역배도 예측이 가능

그런데 이 닭장을 쓰는데도 한계라는게 있다..
선수를 한두명씩 닭장 기용하면서 로테 써봐야
선수들에 대한 상대평가가 적용이 되는데

산타나, 표승주 , 신연경,김희진 등을 한꺼번에 다 빼버리면
평가하기도 어려움

따라서 이진 육서영이 조금 더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기존의 고액연봉 선수들을 축잡고
주전대비 얼마나 잘하고 못하느냐를 따질텐데

이러면 오버의 확률이 굉장히 올라간다.
참고로 ibk가 엄청나게 높은 승률을 최근 거두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4위 가능성이 희박하게나마 존재함.

코로나 시즌이라 4위 > 준플옵이기때문에
지금같이 기적적으로 전력이 대폭 오른 상황에서
승점을 전부 내던지지는 않겠지.

이래서  얼마전 인삼현건전이 살짝 아쉽다.
현건이 인삼을 완벽하게 잡았으면
좀 더 각잡고 ibk가 경기에 임할테니 이변 요소가 줄거든.

일단 초안 오버로 보고 내일 기사를 봐야되는데
이제부터는 국어게임이다.
호철이는 내뱉은 말은 지키는 명장이라
기사에서 힌트를 얻어서 배당대비 리스크를 가감해 배팅가야됨.  

내일 제대로 분석글 올려볼게
미리 오버가지는 마라
오늘 현건 경기처럼 침착하게 가도 먹을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