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으로 리그보다도 친선 경기가 더 나은 것 같다.

리그는 애초에 엄청난 전력 차이가 없음.. 솔직히 몇몇 결장을 하더라도(개핵심 제외) 그 포지션 대체자가 청소년이 아닌 경우면 진짜 ㅈ빠지는 수준 차이는 없음.

배당률도 메리트 없음. (코로나로 전원 결장을 한다거나 선수 11명이 없어서 7명으로 경기한다거나 이런건 제외)

근데 친선 경기는 라인업만 확인되면 상당히 무난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심심치 않게 개역배도 먹을 수 있음.

내 토토인생 승무패(핸디캡) 단폴 최대 베팅(개역배 기준)이 15배짜리에 30장 넣은거임.(내 기준 풀벳)

역배인 4배짜리 팀에 -2EH 베팅한거임.

정배팀이 선수 전원 17세 18세 청소년 내보내서 0-3 패배.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많음.

라인업도 대충 클럽 홈피나 트위터 페북 시간 맞춰서 들어가면 나옴.

대신에 조건은 있다.

국가가 다른 클럽 친선 경기는 잘 안감.(이것도 네임벨류 있는건 가거나 따로 정보 있으면 종종가긴함)

라인업 확인 안되면 무조건 안감(바이에른 뮌헨이랑 성남 FC 경기여도)

경험상 7~8월 프리시즌 친선이 제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