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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 “증원 취소로 수험생 혼란? 공부 다시 해도 돼” - 관련게시물 : 의협 “증원취소해도 수험생들 이해해줄것”서울대 의대 교수 "수험생들 혼란? 공부 다시 해도 돼"•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을 지낸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가 내년 의대 정원 증원을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며 내년 대입에서 의대를 목표로 준비했던 수험생들을 향해 "공부는 다시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방 교수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2025년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원점 재검토, 백지화 조건을 내걸지 않으면 의료계의 어떤 단체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지난 9일 내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상황에서 수험생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아무리 공부가 중요해도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하지 않다"면서 "수험생 20만명 때문에 5000만 국민이 희생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방 교수는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백지화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의료 붕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79578 서울대 의대 교수 “수험생들 혼란? 공부 다시 해도 돼”의료대란 사태에서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을 지낸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가 내년 의대 정원 증원을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며 내년 대입에서 의대를 목표로 준비했던 수험생들을 향해 “공부는 다시 하면 된다”고 말했다n.news.naver.com이건 불난데 기름 붓는 발언 같은데- 서울의대 교수 “수험생은 공부 더하면 된다” “내년증원 철회가 더 중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년 만에 '가장 많다'... 바로 나타난 '의대 광풍'https://youtube.com/v/9IComxyZDzw?feature=shared 21년 만에 '가장 많다'…바로 나타난 '의대 광풍' (자막뉴스) / SBS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치르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52만 2천67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재학생은 34만 777명, 졸업생은 16만 1천78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 109명이었습니다.이 가운데 통상 N수생으로 분류되는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1...youtube.com이번에 수능 친다는 놈 꽤 보이더라 작성자 : ㅇㅇ

살다살다 영부인의 팬이 되는 건 처음이네요ㅎㅎ.jpg앱에서 작성

ㅇㅇ(121.152) 2022.03.30 14:58:34

조회 82 추천 0 댓글 1

7eeb8871b1d760f23aec87e214d57c39d624fbe3dd8748b317b42fdc75abb3721ad1c93724db31cbd76843d773483a3e

김정숙 여사.

일명 '유쾌한 정숙씨' 입니다.ㅎ

편의상 '정숙씨'로 호칭해도 되겠죠.

제가 정숙씨의 얼굴을 처음 본 게 이 사진이었어요. 대선운동 한창 하던 2012년에.

유세하다 잠시 앉아서 쉬면서 문프(당시 후보)의 연설을 바라보고 계신 사진인데, 정말 인상깊더라고요.

하 우리남편 정말 멋지다.. 이런 생각 하시는게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부모님 사이에서 자란 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기도 했고요. 귀여우시다는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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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를 안고 계신 이 사진도 참 좋아하는데, (강아지 귀여워 쥬금 ㅠㅠ)

정숙씨는 웃는 얼굴이 참 좋아요.

일명 '함박웃음'의 정석 같아요.

사람이 40이 넘어가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들 하는데

표독스러움과 심술, 욕심이 덕지 덕지 붙은 닭년, 쥐새끼 전직대통령들 얼굴을 생각해 보면, 정말 그 말은 맞는것 같습니다.

인품이 얼굴에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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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건, 이렇게 웃을때 문프를 쳐다보면서 웃는 거.

닭년이 대국민담화때 그랬죠?

청와대에 들어온 이후로 일부러 가족과도 연을 끊고 지냈다고. (#개_소리)

(어이가 없었죠. 청와대 핑계는 무슨...그전부터 돈 때문에 칼부림 한 사이면서.)

그보다도, '저걸 지금 자랑이라고 말하냐?' 싶었습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 가족 하나 화목하게 다스리지 못하면서 무슨 나라와 국민을 평안하게 다스리겠나고 나서는건지??

저는 그렇게 선을 긋는다고 해서 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3자 입장에서 누구 탓이 크고 누가 억울한가 완전히 알 수 없겠지만, 무튼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그런 잡음이 끊이지 않는 건 자랑할 일이 아니고,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인연을 끊었다는 것은 결코 자랑스레 얘기할 일이 아니죠.

아무튼, 그래서 저는 김정숙 여사님 덕분에 더 문프에 대한 지지를 굳건이 했음을 부인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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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과 야생화를 참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애교도 많고, 흥도 많고

민정수석 시절 백화점 근처도 가지 말라고 했다고 정말 안 가고,

주택청약저축 들지 말라고 했다고 진짜 안 들고

그런 일화들도 참 귀엽고 소탈하신것 같습니다.

정치인을 보다가 그 아내분의 팬이 된 건 또 처음이네요.

팬심 담아 제가 유일하게 활동하는 커뮤니티인 토토갤에 정숙씨 글 한 번 써보고 싶었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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