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일도 없고

주말되도 만날사람도 없고 갈곳도 없구

삶이 재미없다고느낀다

좆민 좆기요 안써서 배달도 안먹고

치킨도 몇달에한번 먹을까말까한다.

술도 같이 마실사람없어서 안마신다.

안마신지 1년 아니 몇년도 넘었다

담배도 안핀다

온라인게임도 안한다

뭔 빚이얼마라서 힘드니 옘병이니 그런 연예인년놈들 가식떠는 예능 tv도 안본다

재미난게 없다

토토 유튜브시청밖에 없네

뭔가 해내고 짜릿한 그런 기분을 느끼고싶지만

무엇하나 잘되는일도없고

카ㅌ프사 좆스타그램 보면 다들 좋은차사고 사원증올리고 결혼하고 집사고

주말엔 씹리두기 좆까라하고 연인끼리 술마시고 사진찍고 놀러가고..

평일 새벽에 좆같은 일하러 출근할때도

주말에 퇴근하고 번화가 길거리 그냥 구경할때도

활기차게 길거리 걷는 사람들 보면 부럽다

그런사람들치고 아싸같은사람 없더라

다 옷잘입고 잘생기고 예쁘고 팔짱낄 사람 있고..

청승맞게 혼자걷는사람은 나밖에없더라

짤처럼 저렇게 남자여자 혹은 친구여럿이서 룰루랄라

웃으며 꺄르르 걷는 사람들 다같이 여의도공원 나들이..

국경 좆장판 관람 가서 부채흔들고 신나게 웃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다..

맨날 좆같은팀 욕하고 토갤에 글 싸지르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분노킹 심정이 난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나도 마찬가지다 웃음 즐거움 낙이 아무것도없어서 토토한다

안될걸 알면서도

엊그제 1800원 오겜 성기훈 프사같은 사람들 보면 부러워서

오늘도 끊지못하고 좆같은팀에 돈을내고

병신새끼들 지랄맞은 1.5따리 패한민궈새끼들.. 욕을 돈주고 사온다

벌써 3월도 끝나가면서 벚꽃시즌 다 됐네...

다들 좋은하루보내자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