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누님들 NPB 전경기 간추려서 분석해봤으니

제가 주관적으로 해석한 답보다 내용 참고해서 도움되세요

약간의 비속어가 들어가도 이해해주셈 (_ _)

요미우리 야쿠르트 홈승

요미우리 타선 무게감을 상대투수들이 못버티는 모습.

그리고 야쿠르트 타선도 유인구 대처가 제대로 되지 못하며 현재까지 가장 많은 병살타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라 쥬리 요미우리전에서 수비 도움 받으며 BABIP신 강림했다고 한들, QS까지는 어려울것으로 예상.

요코하마 주니치 원정승

특히 요코하마의 경우 오늘 좌투수 상대 강점을 지닌 리드오프 쿠와하라 마사유키, 마키 히데오로 구성된 우타 라인,

주전 포수 토바시라의 전력이탈. 그리고 수비형 내야수인 시바타와 백업 외야수 카미자토의 전력이탈 생각보다 클듯.

용병 타일러 오스틴을 급하게 콜업시킬 가능성이 커도 상대가 오노 유다이라면 미야자키 토시로 정도를 제외하면

타격 기대치는 현저히 적다. 사카모토 유야의 경우 위 NPB 21시즌 22시즌 좌,우 코스표를 보면 특히 우타자 상대 가운데서 형성되는 공이 많고 올시즌 주니치는 다카하시 슈헤이의 부상도 있지만

오시마 유헤이, 쿄다 료타 정도를 제외하면 전원 우타자 배치다.

나고야 돔이 아닌 NPB 센트럴 4년 연속 파크팩터 1위 요코하마 스타디움라면 주니치가 아무리 개.니.치라도 칠수 있음.

한신 히로시마 다득점

후지나미 신타로의 경우 히로시마를 상대로 고시엔 스타디움에서 7연패를 기록, 특히 고전하는 이유는

히로시마 타선이 구종을 노리고 들어오는 게스히팅에 강점을 보이는 팀이기 때문.

지난 요미우리전에서도 요미우리가 제구 무시하고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오는 포심을 빠르게 공략하며

무너뜨리는데 성공. 오늘은 간혹 제구 난조를 보이며 스스로 무너질 가능성 또한 배제하긴 어렵다.

오세라도 지난 주니치전에서 8이닝 3실점 완투패를 했는데 주로 포심, 커터 2가지 구종을 주로 던지는 유형이라 해도

포크볼 제구가 다소 미숙함.

게다가 125개의 투구수 소모도 정상적인 6일 로테이션이라 해도 리스크. 불펜은 더 문제인 만큼 다득이 맞다.

니혼햄 라쿠텐 원정승

니혼햄 선발 이토 히로미의 경우 팀 상황상 하루 덜 휴식을 취한 5일 로테이션으로 나섬.

올해 포심과 슬라이더의 투피치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그나마 피안타율 1할대로 억제 하고는 있는데

한타자 상대 투구수 소모가 많음. 오늘 상대하는 라쿠텐의 경우 아사무라 히데토 정도를 제외하면

전원 좌타 라인으로 배치되는 팀인 만큼 호투 한다해도 긴 이닝 소화 가능할 지 의문.

게다가 니혼햄 타선을 생각해보면 암걸리긴 마찬가지

세이부 소프트뱅크 저득점

베루나 돔이라고 해도 부상자들로 인한 전력이탈이 많은 상황에서 두 투수 공략은 다소 의문.

소프트뱅크야 어제 오릭스 감독의 BUG 같은 투수교체 타이밍으로 마쓰다 노부히로한테 3타점 적시타 맞고 사망.

이런 부분을 신뢰해서는 안된다. 쿠리하라 료야, 야나기타 유키로 구성된 클린업 중 2인방이 빠졌고

쿠바 국가대표인 그라시엘은 슬럼프다.

세이부도 야마카와 호타카와 모리 토모야로 구성된 3,4번 클린업 2인방이 이탈했고

투수전이 예상됨.

지바롯데 오릭스 원정 +1.5승

이시카와 아유무가 라쿠텐, 세이부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2경기 방어율 0에 빛나고 있음.

찾아보니 올해부터 투심을 장착하여 싱커의 구종가치를 크게 상승 시킴.

다만 아무리 오릭스가 암덩어리 타선이라고 해도 의문.

올해 좌,우 코스표(두번째 사진)를 봐도 확실히 가운데에서 로케이션이 이뤄지고 있으며

어제 오릭스 타선이 소프트뱅크 투수 콜린 레아의 고속 싱커에도 어느 정도 대처하는 등.

감독이 뻘짓만 안했으면 경기 몰랐음.

오릭스 선발 야마오카 다이스케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필승조로 있을 당시

사실상 NO.1이였고 팔꿈치 뼈조각 청소를 비롯, 부상으로 부침 있었으나

운영능력은 팀 최고. 특히 최고의 구종가치를 지닌 종 슬라이더,

그리고 예전 한신에서도 오래 뛰었던 노우미 아쓰시에게 배운 써클 체인지업,

포크볼까지 종변화구가 상당히 많은 만큼 지바롯데 용병들만 억제해줘도 좋은 피칭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