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안보면됨. 다만 한번 읽어보면 다음에 내가 글 안써도 너가 금액판단해서 투자하기에 도움이 될거라고 100% 확신함.
돈 잃는다고 찡찡대지말고 투자해서 수익 나려면 이정도 노력은 해야함
달력에 하루 수익 손실 적어가면서 우리 규칙적으로 하자
글이 안올라가서 나눠서 올림
키움 - 기아 홈승
우선 로니 윌리엄스를 보면 포심, 투심, 체인지업을 던지고 평균 구속은 무려 150.3KM를 찍고 계시다.
이 수치는 KBO 평균으로 봐도 최상위권.
물론 투심에 대한 피안타율이 .462로 높고 특히 좌타자에게는 .714나 허용하고 계시는 만큼
이용규, 김혜성, 이정후가 구성된 1,2,3번 좌타 라인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 만큼
자칫 1회 실점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한때 세인트루이스의 최상위권 유망주이기도 했으나 더블A 이후 트리플A 레벨에서는
선발 기회가 단 4차례 밖에 없었듯이 경기운영에 미숙함을 드러냄.
실제로 올해 KBO 입성 이후 3차례 경기들을 보면
주자 없을시 37타수 8피안타 .216이였다면 출루시 23타수 6피안타 .261로 더 높음.
이건 단순히 기록에 의한 표본일뿐 실질적으로 보면
키움이라는 팀 자체가 입단시 웨이트 훈련 강도가 높다보니
펀치력을 장착한 선수들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타격매커니즘 자체에 있어서 발사각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으로
이정후나 송성문은 물론, 올해 2차 1라운드로 입단한 박찬혁도 스윙 궤적 자체가 어퍼 스윙 비율이 높다.
그래서 하이패스트볼 위주 로케이션으로 던지는 투수들에게 고전했는데
(루친스키, 폰트 등 단순히 얘네가 잘던지는 투수라서가 아니다.)
보더라인 하단 피칭이 맞은 투수에게는 나름 쏠쏠하게 강했다.
위 이미지처럼 눈으로만 봐도 하단 구사율이 훨~씬 높음.
물론 현재까지 KBO 시즌 평균으로 봤을때 포심 대처가 -8.5,
의외로 공빠른 투수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아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이 패스트볼에 강점을 지닌 투수들을 많이 만나왔고
매커니즘 특성상 어려웠기에 이러한 수치가 책정 됬을 것으로 판단됨.
로니 윌리엄스가 포심 만큼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는 투수지만
올해 키움 타자들의 체인지업 대처는 +3.8로 높았다.
이 경우도 아래에서 위로 후려버리는 매커니즘 탓도 분명히 있을듯.
사실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등판하며 투자 대비 마진이 적고
베.팅 실패시 체감되는 멘탈적 타격이 크기 때문에 나는 선호하지는 않는다.
다만 투심을 기본 로케이션으로 던지는 사우스포로써
기본적으로 좌타자가 상대하기에 굉장히 껄끄러울 수 밖에 없는 유형이며
올해 역시 피OPS .523으로 억제중이시다. 작년은 단 .452셨고 더 낮아질 듯.
기아라는 팀 자체가 애초에 나성범, 소크라테스, 최형우 이 3명이 터져야 되는 팀인데
모두 좌타자고 특히나 올해 좌투수가 던지는 투심에 단 1개의 피안타도 없다.
그럼 좌투 상대 가장 중요한 황대인, 김선빈, 그리고 오늘 선발이 예상되는 포수 한승택으로 구성된
우타 라인 봐야하는데..
이녀석들도 표면적으로 좌투수 상대 약하지는 않다.
하지만 역시나 포심 대처가 좋을뿐 투심에는 단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함.
기아 역시 박빙의 상황에서 필승조만 놓고 보면 장현식, 정해영이 경쟁력이 있기에
사실 핸.디는 모르겠다.
하지만 키움 역시 SSG전 수,목 연패 과정에서 김재웅, 김태훈을 아꼈고
좌타자가 많은 기아에 대응하기 위하여 윤정현이 건재, 이승호 역시 어제 나왔으나 연투는 문제 없다.
기본적인 승패 사이드에서 생각해보면 키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나
나는 배.당을 보고 메리트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봐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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