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토를 처음 접한것은 2018러시아 월드컵

 당시 결승전은 재밌게 볼려고 프랑스vs크로아티아전에 프랑스 마핸에 5만원 배팅했다.

인생처음의 배팅이였다....

경기 1분 1초가 긴장되더라..  

특히 음바페의 추가골이 나오자 그때 인생에서 느껴본적 없던 아드레날린과 모르핀이 폭발했다..

이래서 토토를 하는것인가? 거의 오르가즘을 능가하는 쾌락이였다.

그렇게 첫 배팅을 짜릿하게 맜있게 먹었다..

이게 악마의 유혹의 시작이였다.

그후 epl.라리가.분데스리가를 존나게 배팅했다 ( 마피아리그는 안건듬)

그때부터는 축구를 돈을 안걸면 90분을 볼수가 없을 정도로 중독되었다.

무조건 돈을 걸어야 축구가 재밌더라고

그렇게 2~300을 따고 500~600을 잃었다..

하지만 경각심을 생기지 않았다.. 왜? 또 따서 복구하면 되니깐

그러다가  믈브랑 크보에 처음 배팅했다.  축구와 다르게 확률은 50대 50이니 할만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야구는 경기시간이 존나 길었다.  진짜 정신병 걸리는줄 알았다.

그당시 내가 대학생시절이였는데 수업시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라스앱을 켜서 10초마다 라스중계를 확인헀다..

이게 1,2달 되니 시험기간에도 공부를 안해서 학점을 조져버렸다..

전공수업도 못따라갈정도의 실력이였다

이때 깨달았다..

토토의 진짜 문제는 돈이아니다...

우리의 젊고 황금의 시간을 뺏는게 가장무서운것이다.

토토를 한번하면 모든 관심이 토토에 쏠린다...

특히 경기시간에는 모든 업부가 마비되고 그 경기에 집중된다.

만약 잃기라도하면? 스트레스 직빵에 분이 안풀려서 안피던 담배도 피웠다.

이렇게 근 1년동안 겉으로는 대학생이지만 속으로는 도박쟁이로 살고있었다.

학점도 조지고 수업도 몼따라가서 나는 휴학을 떄렸다..

그렇게  나는 베트맨을 탈퇴했다..

토토를 접었더니 진짜 마음이 평온해졌다..  

항상 토토배팅, 분석에 쏟던 시간, 스트레스가 없어졌다..

그리고 1년뒤에 다시 복학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 복구해서  졸업했다

작년에 중견기업에 개발자로 취직했다.

직장인이 되어 월급을 받아도 토토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굳이 돈을 버린다면, 그 푼돈을 벌기보단

좋은꿈꿧을때 그냥 복권 만원어치만 사는정도다

 이렇게 내인생 토토는 끝니났고 종식되었다..

내안에 있던 악마같은 토토새기 완벽하게 지우는데 1년은 족히 걸리더라

예전에는 토토안했을때 개정배데이뜨면 배존나아프고 다시 복귀존나하고싶었는데

요즘은 정배뜨거나 역배뜨거나 그냥 관심자체가없다..

참 토토갤 오랜만에 오니 여전하더라..

다들 토토라는 악마한테 놀아나는 꼴이 마치 3~4년전 나를 보는거같다..

예전에 분노킹,트레이더, 가키, 지잡통, 부작설,플라라 등  기억나는애들이 있따 

근데 지금와보니 1,2명은 아직도 쳐하고있더라

암튼 토토 접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