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vs 에버튼

레스터는 유로파 컨퍼런스 4강 치루면서 지쳐있는 상태고

앞으로 리그 종료까지 5경기 연속 3~4일 휴식 일정이기때문에

이번경기도 저번라운드 토트넘전 처럼 로테를 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트넘전 선수들을 보면 손발이 전혀 안맞고 수비조직력도 엉망이었죠

단면 에버튼은 강등 직전까지 몰리면서 팀 전체적인 에너지나 선수들 개개인의 수비집중력이 많이 올라온 모습입니다

눈빛이 살아있다고 하죠

램파드감독이 능력없는 감독은 아닌데 초반에 부침 겪다가 이제는 팀이 좀 제대로 만들어진 모양새입니다

다른 강등권팀들하고 다르게 선수들의 능력이 충분하고 거기에 동기부여까지 얹혀졌습니다

이번라운드 아직 강등 위험있는 팀들이몇팀 있었지만 강등로이드 동기부여 차원에서 접근해본다면

팀내적으로나 상대팀 상황으로보나 가장 적절해보입니다

배당도 높구요

보험은 플핸보다는 비율조정해서 핸디무

에버튼은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이고 레스터도 승점 1점은 지금 순위에서 크게 의미가 없거든요

레스터 패 2.65

(-1 핸디 무 보험)

맨시티 vs 뉴캐슬

뉴캐슬이 상승세를 타면서 강등권에서 수직상승하면서 강등권 경쟁을 조기 탈출했습니다

득점페이스 역시 좋지만 주로 미드필더나 윙백에서 득점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확실한 득점원이 없다는 소리죠

생막시망을 제외하면 기마랑이스, 윌록, 조엘링톤, 쉘비 등 미드필더들이 팀내 득점테이블 상위권을 이루고있는데

이게 무슨말이냐면 강팀상대로 라인을 끌어올리지 못할경우에는 미드필더들의 오버래핑에 한계가 있다는것입니다.

약팀이 강팀상대로 난타전을 주고받으려면 완전히 맞불을 놓는게 아닌이상 확실한 득점원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뉴캐슬 상승세 이후 토트넘, 리버풀, 첼시, 웨스트햄 등 유로파권 이상 강팀 상대로 경기당 0.5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팀과 상대할때는 생막시맹 역습 개인전술에 치중하는 편인데 최근들어 생막시맹도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있어요

중거리 뜬금골이나 세트피스같은 변수 제외하면 1골 이상 넣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맨시티는 주중에 챔스를 치루고 왔죠

남은 대회가 없어서 리그에 집중할수 있다지만 3일쉬고 주중에 또 만만치않은 울브스 경기가 있고

펩도 이런 상황에서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최근들어서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2골 넣고 템포 늦추고 잠구면서 마무리하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경기에서 3.5 기준점은 제 눈에는 많이 달아보입니다.

언더 1.64

아스날 vs 리즈

아스날이 펠리스, 브라이튼, 사우스햄튼에 3연패를 하고

반대로 비교적 강팀인 첼시, 맨유, 웨스트햄을 상대로 3연승을 한게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은 점유율을 가진 경기에서 상대의 강한 압박과 역습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의 발이 느리고 파티가 없는 상황에서 자카나 엘네니의 포백보호 능력은 어설프고

전방에 어린선수들이 기량은 좋지만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위험한 턴오버를 자주 내주는 팀입니다.

감독이 바뀐 리즈는 비엘사 시절 처럼 라인 끌어올리고 맞불 놓는 팀이 아닙니다

내려앉아서 하프라인 밑에서부터 강한 압박과 피지컬을 내세운 수비를 하고 역습을 하는 팀으로서

전술이 완전히 자리 잡으며 시티전 패배를 제외하면 6경기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아스날 원톱으로는 은케티아나 라카제트가 나올것같은데

두선수 모두 이런 피지컬적인 두줄수비 하는 팀에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죠

기본적으로 리즈 플핸사이드에 리즈 쌩승까지도 보며 저는 7:3정도 비율로 배팅예정입니다.

아스날 마핸 패 2.70배

아스날 패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