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먹은거. 그냥 막 간건 아니구 4경기 전부다 올 시즌 기준 홈팀이 상대팀한테 전부 1패~2패씩 했었음. 나눠먹기 기준으로 할만하고 미네소타 빼고는 선수라인업으로 봤을 때는 해볼만 한 수준이라 간거임. 미네소타는 솔직히 새벽 경기 먹어서 간 거구.

오클라호마가 4쿼터에 16점 역전해서 이겨서 어제 저렇게 먹은건데 솔직히 그냥 운이 좋은거지. 아무튼 그래

오늘 간거, 워싱턴 플핸에 5,500원 받치고 13000원 갔는데 솔직히 이 두 개 될 줄 알았는데 워싱턴-밀워키 14일날 한번하고 하루 쉬고 같은 팀끼리 백투백 경기고 워싱이 홈에서 한번 졌으니, 그리고 1차전은 빌이 일부러 쉬웠어. 원래 아픈거 아닌데 휴식차 쉬었다가 나오면 잘 하거든. 근데도 졌다.

골스는 레이커스랑 올 시즌 1승1패에 레이커스 원정에서 나눠먹기 했는데 레이커스가 이미 리벤지 했고 갈매기없는 상태에서 홈승률 좋은 골스니 이길거라 봤지. 백투백이긴 하지만 어차피 유타 역배당 승 경기도 어제 새벽 경기였고 골스홈이라 이동도 없자나. 근데 개같이 발렸네. 의외였어.

디트, 샌안은 올 시즌 첫 경기인데 얘네는 거의 지들 홈에서 이겨서 1승 1패씩 나눠먹고, 기본적으로 샌안은 정배당 경기 잘 못 이겨. 솔직히 안 가려다가 워싱 초반부터 쳐 발리는거 보고 그냥 한번 가봤는데 어김없이 지네. 어제 샌안전에서 샌안 3점이 15% 여서 오늘도 못하겠지 , 그리고 드로잔 나올까 말까 하다가 아버지 장례치르고 복귀 안 한다해서 갔는데 털리네. 디트가 홈에선 역배당 잘 하는데 어중간한 팀 상대로는 못 하는 오늘은 제레미 그랜트가 개같이 못 하드라.. 아무튼 졌어.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였는데.. 샌안은 출전 시간 보니까 어제 경기 일찍히 포기하고 오늘 올인 한거 같더라구.

댈러스-클퍼는 댈러스가 클퍼 홈에서 1차전 승리, 클퍼는 어제 뉴올한테 1.28 정도 대정배당 받고 패배. 카와이등 주전들도 일찍히 빼줬음. 오늘 이길라고. 그러더니 이기네.

아무튼 오늘 기준으로 정배당이 많이 나왔는데. 오늘은 나눠먹기 식 결과가 많이 안 나오고 대역배 승했던 골스, 인디는 박살나고 역배 패배했던 피닉스, 클퍼는 이겼다.

덴버-달라스전에서 달라스가 이겼는데 오늘은 덴버는 이기고 달라스는 졌네.

아무튼 배팅은 재미있다. 너무 잃지만 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