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까지 50일이나 남았으니 베팅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소집 구성 + 감독의 의도 + 방향성? 위주로 써보려고 함 

먼저 포지션별 구성(인도네시아로 가는 최종 로스터는 12인이라서 여기에서 4명 또 빠지기는 함) 

가드 : 김선형 허훈 이대성 

슈터 : 이현중 전성현 허웅(참고로 허웅은 이전에 국가대표에 소집되었을때는 슈터&포워드로 분류되었으나 추일승 감독의 스타일상 슈터&가드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음)

포워드 : 최준용 송교창 양홍석 여준석 문정현 이대헌

센터 : 라건아 김종규 장재석 하윤기 

구성상 핵심이나 코어는 최준용임 정식 가드가 아님에도 핸들링 볼 운반 속공 전개 모두 가능할뿐만 아니라 높이싸움에서는 해볼만한 아시아 대회에서는 지역방어시 수비에서도 차지하는 부분이 많음 이는 출전시간을 당연히 많이 가져가야할 라건아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음 리그에서도 김동욱(오리온) 김영환(부산 KTF) 더 이전으로 가서 현주엽(상무&골드뱅크) 등의 가드가 아닌 포워드 중심의 농구를 운영해봤던 감독인만큼 국제대회에서 생각이상으로 더 잘먹혀들 가능성이 높은 부분(라건아의 국가대표 합류 후 선수들이 라건아만 쳐다보는 소극적인 농구에서 전성현&이현중의 3점을 이용할 수 도 있고 변형수비-이를 테면 기습 트랩이나 지역방어등-를 통해서 속공으로 인한 쉬운득점 창출등으로 한명에 의존하는 시스템이 아닌 다섯명이 모두 뛸 수 있는 농구가 가능 반대로 문성곤, 안영준등 운동신경이 리그 탑에 올라온 선수들을 제외한것은 의문이자 아쉬운 부분 국제대회에 나가는 만큼 높이 문제를 생각해서 김종규 장재석 하윤기등 확실한 장신자들을 뽑은거라고는 봐야되겠는데 5번 자리가 라건아 고정이라면 이 세 선수로 남은 한자리 혹은 라건아의 휴식시간 -길어야 4~5분 내외- 만 써야하는 단점이 발생) 

마지막으로 방향성인데 이거는 다른건 아니고 이번년도 대표팀은 월드컵(코로나라는 외부변수로 인해)에도 못나가고 아시안게임(내년으로 연기) 도 없어진 상황이라 

남은대회가 이거 하나뿐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올-인 할 수 있고 나쁘게 보면 적어도 2025년까지는 강제 개점휴업상태인데 베팅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악재임 베트맨이 양아치처럼 한국 경기만 발매하는 상황도 일어날수있기에 물론 그때가서봐야겠지만 일단 이번 여름은 개인적으로 크게 준비보다는 여유있게 접근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