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처럼 11명이 강팀인 경우 맞불로 라인 올렸다간 뒷공간 털려서 강간당함

약팀이면 최대한 라인 내리고 시간 끌다가 빠른 역습으로 손흥민이 1~2골 넣고 잠그는게 답

하지만 친선경기라서 그런 전술을 쓸거 같지 않음. 

그리고 손흥민이 가장 큰 문제. 토트넘에서는 오프사이드 트랩 깨서 빠른 스피드로 치달하는게 최고 장점인데

그런 사냥개 역할에 본인이 열등감이 있는지 국대만 오면 해리케인처럼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려고 함.

근데 플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오프사이드 돌파는 그냥 공 뻥 지르면 단순하게 앞으로 달리면 끝임

플메는 공을 좌우 뒤 앞으로 줄지 아니면 여기서 템포를 죽일지 아니면 내가 치고나갈지 고도의 판단력이 필요함

손흥민은 그렇게 머리 좋은 편이 아니다. 토트넘 초기시절부터 위치선정 나쁘다고 욕 먹었고

지금은 좀 고쳐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앞으로만 달리면 되는 사냥개 역할이라서 지능이 그리 필요가 없음.

손흥민은 해리케인처럼 축구도사 하고 싶어서 국대만 오면 플메 하곘다고 설치는데

벤투 입장에서도 자제 시키고 싶겠지만 그러다가 손흥민 따르는 국대 선수들이 항명할까봐 어쩔 수없이 플메로 기용할걸로 보임

그럼 오늘 경기? 손흥민 장점인 스피드, 치달 다 끊어먹고 뒤에서 질 나쁜 패스만 뿌리다가 턴오버 열라 당할텐데

그럼 브라질한테 씹강간당하는건 안봐도 뻔함. 참고로 수비의 50%이상 지분 차지하는 김민재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