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30으로 시작해서 8개월에 통장에 9700찍음 물론 전재산이 30이였던건 아닌데 30이외에 들어간건 단 1원도없이 9700찍음 9700+ 원래 모아둔 돈하면 1억 좀 넘음

고딩때부터 해축보는거 엄청 좋아했고 epl은 빠짐없이 챙겨봄

전역하고 놀면서 30으로 뱃 시작함 물론 전부터 소액으로 간간히 해오긴했음 근데 놀면서 할것도 없으니까 진지빨고 분석해서 8개월차에 수익 30000% 찍음 당연히 인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천운이 도왔다고 생각하긴함

내가 군대에 있을 당시에 코인이랑 주식이 엄청 핫했음 너나할거없이 주식은 대부분 관심있었음 근데 난 계속 생각했던게 시드만 있으면 코인을 존나 하고싶었음 그냥 이상한 자신감이 있었음

비트맥스로 한달도 안되서 1억 다꼴아박았음 ㅋㅋ

시간이 좀 지난 지금도 당연히 생각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막 죽을거같진 않음

그냥 뭐 그때 당시에 카뱅 상장한다고 난리였는데 친구가 뭐 주 사전구매 당첨됐다길래 넣고싶으면 자기 수수료좀 주고 거래하자 했는데 그때 좀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따따블 상한가 무조건 찍을거같긴했음 생각한거보다 상한가 더 치긴했지만

나이에 맞지않는 돈을 가져봐서 그런가 다 잃어도 엄청 체감이 안들더라 물론 다 잃고 한달정도는 좆같긴했지만

잃고나서 걍 이젠 착하게 돈벌어야지 생각해서 지금까지도 뱃 안하고있는데 사실 요즘들어 다시 해볼까 생각 존나들어서 흑역사 함 써봤다

주작이고 아니고는 알아서 생각해라 어차피 믿고 안믿고 한다고 지금 인생이 달라지는건 아니니까

궁금한거있으면 말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