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키움 안우진 대 KT 용병

안우진은 7월 내내 압도적이였고

KT 용병은 직전 경기 한화한테 개털리고 7월 내내 잘 하지도 못 했다.

WHIP, 직전경기 방어율, 홈/원정 방어율, 상대 방어율, 7월 방어율 뭐 하나 안우진이 압도 안 하는게 없었는데.. 어제 키움이 1회에 털 수 있는걸 못 털고 잔루 계속 쌓이더니 KT 개듣보 문상철인가 먼시기 한 명한테 안우진이 계속 털리면서 경기 헌납. 진짜 초반에 찍어 누르면 그냥 끝나는걸 못 하면서 그냥 아무것도 못 하고 키움이 졌다.

그리고 오늘 경기가 됐는데 경기 직전 토갤에 어떤 세끼가 이런 말을 썼다. 안우진-요키시 동시에 털린적 없으니 오늘 무조건 키움 승이라고. 안우진 패 하면 요키시 승, 안우진 승 하면 요키시 패는 있어도 둘이 연속 패는 올해 없다고. 그래서 뭐 오늘 키움이 딱 좋아보여서 갈라고 했는데 2시에 배당보니 시벌 마핸이 1.6대여.. 미쳤냐? 안 가고 말지 하고 배팅 안 했는데

시발 오늘 졌네? 이게 말이 되. 2틀 연속 삼 배변이였나?? 요키시도 NC 송명기랑 비교해서

시발 기록 한개도 안 빼고 진짜 개압도.. 근데 시불 완전 개 털리고 졌다. 요키시가 털릴 순 있는데 송명기가 잘 던진건 쪼~금 의외네..

아무튼 시불.. 개같이 키움이구먼. 오늘 배당 잘 줬으면 시발 또 잃었을 거 아니여. 1.80 마핸만 줬어도 갔을텐데.. 배당 적게 줘서 고마운적도 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