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사연이많다...젊었을때 5년전부터 토토3만원으로 시작해서 거의 매일매일 10~30수익내고 두달반만에 2백5십인가 3백조금안되게 만들었었고 이후에 다 잃고 또 따고 다 잃고 무한반복임 토토 구조 알만한애들은 다 알듯이 끝까지 계속하면 결국 잃는게 토토인데
일단 나는 햇살론 유스부터 카드론 대출까지 총 1300가량이나 살면서 인생 ㅈ됐다고 생각했을정도로 대출도 첨이라 손떨리고 걍 나락끝까지 갔었다 진심.. 그러다가 저번달 카드론700 우리카드에서 빌린거까지 다 잃고 걍 아무생각없이 나락인생의 연속이였음
그러다 마지막남은 10만원..단돈 10만원으로 시작해서 몇십되고 백되고 이백삼백사백오백천 천오백 다시 천 다시 천오백 이천 / 여기서 1300 대출 다 갚고 700에서 다시 천이백 그다음 천팔백 이천삼백 이천오백 오늘로 삼천넘겼다..
아직 200얼마 입금안됐는데 10분뒤쯤에 이거까지들어오면 3000돌파임..진짜 다사다난했다 근 한달간 한달조금안됐나 말도안되는 적중률90%이상으로 빚청산하고 여기까지왔다....
이미 몇일전부터 그만하려고 생각중이였는데 1397 전화해서 중독치료 받을예정임
근데 내인생..돈 ㅈㄴ이득본게 중요한게아니라 애초에 손댔으면 안됐는데 나름 창창하고 미래전망괜찮았다가 손대고 중독되서 그 넓은 인맥들 다 끊기고 내가 나락까지갔었어서 연락 오는거 손절하기도했고 너무후회되고 현타온다
물론 지금 있는돈은 꿈만같지만 취준생 꼬리표 떼고싶은데 맘같지가않다
현실적인 조언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