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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2편: 처음만난 삿포로(상)
[시리즈] 도쿄-도호쿠-도호쿠-하코네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편: 도쿄, 도야호 요새 디씨에 글 적으면서 이미지 업로드 오류뜨면 글 업로드가 불가능한 현상이 있더라매우 좆같다...그거땜에 걍 글마다 분량을 좀 쳐내고 간단하게 쓰는게 어떤가 생각하고 있음여행기는 막 시작했는데 이번엔 완주 가능하려나 내 의지야 힘내라 호쿠토엔 중국인이 무진장 많다비어있어야 할 내 자리도 누군가가 앉아있었다캐리어 끌고 다니니까 냅다 짐칸부터 보는데 거의 차있어서 짐 보관에 애로사항을 겪었음...도야에서 왔기 때문에 1시간 40분정도 걸려서 삿포로에 도착했다아니 도착해야했는데 이미 지연중임에도 삿포로 근접해서는 굉장히 서행해서 10분을 더 잡아먹었다 ㅡㅡ계획한게 있었는데 꼬이지 않을까 걱정이 존나 되던 시점이라 발길을 서두름 발길 서두른다면서 또 지나가다가 사진은 빼먹지 않음홋카이도 제1의 도시 답게 사람이 북적북적하다역사내부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었음... 삿포로역, 웅장하고 멋지다80년대 건물같은 느낌인데 마냥 옛것같진 않고 나름의 세련미도 갖추었음이때가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눈이 많이 없다가기전에 라이브카메라 볼때는 눈이 진짜 많아서 바닥이 그냥 허연색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시커머네 TV타워가 보이길래 찍었다이쁘다... 사진 찍을거 다 찍으면서 서둘러서 숙소에 체크인하고, 모이와산에 가기 위해서 다시 길을 나섰다 삿포로는 특이하게 지하철도 다니고, 노면전차도 다님둘이 루트가 그렇게 겹치진 않고 각자의 분담구역은 확실하다는 느낌이다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 갈거면 지하철이 좋음로프웨이로 가기 위해서 근처 정류장에 내렸는데 으악 씨발 여기는 눈이 얼어있다셔틀버스는 하필 없을시간이라 걸어갔는데 언덕길+얼음은 그냥 살인스텝이잖아 삿포로게이야 모이와산 로프웨이 산로쿠역로프웨이는 다들 역사 이름이 비슷하다 그냥 아래는 산로쿠 정상은 산쵸 이렇게 채용한 곳이 매우 많음 로프웨이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오자마자 쉽게 탑승함중간역여기서 케이블카로 갈아탄다기울어져있는 구성이라 아래는 계단을 내려가서 타야됨 사람이 없다지만 이정도는 가득찰 정도의 방문은 있었다 여기가 모이와산 정상 전망대가운데 종이 많이 이쁘다 산 정상 올라오면 꽤 추운데 이때는 그다지 춥지도 않았음날씨를 살펴보고 패딩을 두고 가는 선택을 했었는데 이건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었다 사진을 좀 어둡게 찍은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개+불이 좀 덜켜짐의 콤보로 매우 아쉬웠다그래도 이정도면 꽤 선방한편...아닐까 싶음나름 시계도 나쁘지 않아서 조금은 멀리까지 보였고 사진좀 찍다가 전망대 건물 안에 들어가서 쉬엄쉬엄했다춥지 않다는 것도 처음이나 그랬지 있다보면 좀 손시리고 사진을 못찍겠더라 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다시 나갔는데 갑자기 안개가 존나 짙어져서 조졌구나 생각하고 런했다 응 내려가면 그만이야(울면서)케이블카타다보니 발판이 좀 눈에 띄이더라 출발할때 쓰윽 올라가면서 직원들이 인사함케이블카와 로프웨이가 환승되는 중간역에서 다음 로프웨이를 기다린다 그 시간동안 여기 밖은 어떨까 해서 나옴참고로 뷰는 전혀 기대 못되는 위치임.... 강설량으로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탑이라고 평가받는 삿포로 답게 특이한 차량들이 있음어디 만화에서 불법개조한 4륜차량같은 포스를 풍긴다 실제론 궤도에 꽤 가까워서 이런 눈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양 아무리 삿포로가 따뜻해서 눈이 녹는다지만 여긴 이정돈 쌓여있다 이런 장면을 이번여행서 꽤 보는데 볼때마다 엄청 경악스럽긴함 내려오면서는 풍경이 양호하길래 사진을 찍었는데존나 흔들렸네....셔틀버스를 타고 노면전차로 갈아타서, 향하는 곳은 삿포로의 밤을 밝히는 스스키노 아까는 꽤 최신차량을 탔는데 이번엔 노면전차 다운 향취를 잔뜩 풍기는 구형차량이다당연히 나도 사람이라서 편한게 좋긴한데...노면전차는 유독 오래된 차량일수록 재밌더라 딴소리지만 히로시마가면 그 옛날 원폭전차 타고 싶네 묘하게 통학버스 같이 생겨서 귀여운 차량이다 스스키노내리자마자 스스키노의 그것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었다 밤을 밝히는 동네답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오고가고 있음아 저기 관람차가 있었구나타고싶었지만 예정에 없어서 아쉽게도 패스, 삿포로는 나중에 다시 올일이 있을테니까 극장도 있어서 애니보러온 씹덕이라면 스스키노에서 적당히 보면된다아 근데 삿포로역에도 극장있지않았나 나는 스스키노서 라멘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오락실 방문해서 겜 하다가 시간 다 보냈다 ㅎㅎㅎㅎㅎㅎ 이런 시발막차를 타고 숙소 근처의 역까진 돌아간다노면전차 노선이 좀 반경이 좁아서 아쉬운감이 있는데 바로 이럴때임노면전차는 삿포로역 바로 앞까진 들어가지 않거든... 숙소 근처의 라멘집에서 삿포로의 라멘을 한끼했다버터랑 콘은 옵션임 뭐야 삿포로라면 당연하게 넣어서 주는거 아니었냐고 먹고 숙소가서 잤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3일차 (나오시마)
[시리즈]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1일차 (고토히라)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2일차 (고토히라궁, 다카마쓰 시내) 가족여행 파트에서 제일 중요한 날이었던 나오시마 가는 날 날씨가 구리면 반 이상 가는 의미를 상실하는 일정이라 신사에서 평소보다 좀 더 절실하게 빌었다 역시 닛뽄산 카미사마들이야 성능 확실하고 예약한 호텔이 작은 호스텔 개조한 곳이라 조식이 없어서 스키야에서 가볍게 아침 조지고 다카마쓰... 있냐? 빵-긋 웃는 역 다카마쓰역 입갤 여기서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다카마쓰항이 나온다 다카마쓰는 좀 신기한게 바닷가 도시인데도 바다내음이 거의 안 느껴진다 쿠시로는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던데 페리 탑승장 가니까 보이는 다까기 미안 쇼도시마는 겨울 아닐 때 올게 페리는 뒤지게 커서 그냥 육지 같다 50분 정도 타면 뻘건 호박이 보이면서 나오시마에 왔음을 알린다 즉시 전기자전거 빌리고 바닷가 라이딩 섹스ㅋㅋ 이런 갬성을 원했는데 너무 딱 들어맞아서 쾌감 지렸다 치추미술관 12:30 표로 예약했는데 11:45에 도착하는 바람에 카운터에서 쇼부치니까 12:00 표로 바꿔줬다 평일이라 방문객이 그닥 많진 않았나봄 전시는 사진이 금지라서 못 찍었는데 그 흑색 계단 올라가서 안으로 들어가는 그게 신기했다 계단 밑에서는 들어가는 입구가 그냥 스크린 띄운 벽인줄 알았음;; 개쩌는 풍경과 함께 미술관 카페에서 점심 반찬이 따로 필요없다 밥 다 먹고 간 이우환 미술관 내부전시는 가족 중 나만 들어갔는데 미알못이라 별다른 감상은 못 느낌 다카마쓰시가 멀리서 보이는 풍경은 좋았다 쉬지 않고 베네세 하우스 여동생은 여기서 리타이어했다 다리 아파서 엣찌와 다메 시케 로보토미에서 칼 들고 쫓아오게 생김 은근 기괴한거 '그 깃발' 이쯤 돌으니 느끼는건 미술관보다 섬 풍경이 500배 정도 예쁘다는 것이다 그냥 길 따라 자전거만 타도 좋음 안도 뮤지엄 가는 길에 본 특이한 건물 처음에는 이에 프로젝트인줄 알았음 알고보니 관공서임;; 까리하게 잘 지은듯 주택가도 그냥 생긴게 예쁨 안도 뮤지엄 박물관이라기보단 안도 다다오 기념관 같은 느낌 이것도 관공서임 전기자전거 알차게 써먹고 반납 전기자전거 처음 써봤는데 사용감 ㅅㅌㅊ임 언덕이 두렵지가 않음 가성비 좋은듯 그 후로는 선착장에서 안닌도후 먹으면서 기다렸음 드디어 먹어보네 시잇팔 맨날 까먹어서 못 먹었는데 제일 잘 나온 컷 2개 진짜 날씨가 멱살 캐리한 날이다 가쓰라하마랑 시모나다 갈 때도 부디 이만큼 맑았으면 소원이 없을듯... 나오시마 왔으니 '그 구도' 함 찍어주고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다카마쓰로 귀환했다 낭만 ㅅㅌㅊ 역에서 나오니 반겨주는 메리켄야 근데 왜 카가와 우동집들은 다 노란 사이렌 불빛 같은걸 켜놓는거냐 현 조례임? 나름 체력을 많이 쓰는 일정이었어서 가족 모두가 정신없이 스시를 먹어치움 근데 어제 바도 그렇고 다카마쓰 물가 존나 싼듯 술에 이어 초밥도 존나 싸 다들 숙소에 들어가면 나가기 싫어할 눈치라 그냥 캔하이볼에 안주 간단하게 까고 잤음 나름 여유있게 짠건데 ㅋㅋ... ㅎㅎ... ㅈㅅ...! 그래도 자전거 좋아하는 부모님이랑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온 가족이서 다같이 자전거 탄거는 부모님 기억에 오래 남을듯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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