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는 유료 세이버 매트릭스인 DELTA를 직접 결제, 참고하여 분석함.

NPB 요미우리 - 요코하마 6.5~7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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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 쇼타의 22시즌 NPB 돔구장 성적 32이닝 무실점. 무더위, 혹은 습한 기후의 영향에 따라 평균 회전수 + 커맨드 자체에 차이가 큰 유형.

결정구로 상단 보더라인을 때리는 묵직한 구위의 하이패스트볼을 활용. 돔에서는 이 결정구를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 이미지는 스가노 토모유키의 저번 야쿠르트전 1,2회 투구 코스표다.

딱봐도 아름답지 않은가?부진했을 당시에는 우타자를 상대로도 원하는 곳에 투구하지 못했을 정도로 포심 커맨드를 잃어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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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는 기본적인 포심 외 슬라이더, 커터를 활용하여 좌,우 로케이션을 토대로 존 자체를 굉장히 넓게 활용하고 있고

결정적으로 포크볼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다보니 공략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투수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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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파가 8월 기점 이닝당 출루허용률 수치인 WHIP이 0.76, 피타율이 .181.

이 기간에도 하드타구 비율이 39%. FB%가 42.4%로 높긴 해도 LD%(라인드라이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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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슬라이더 활용에 능한 투수들에 대한 일반적인 수치.

이제 승패로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은 사실 불펜인데...

요미우리가 지난 한신전에서는 좌타자가 많았던 만큼 이안 크롤, 타카나시 유헤이를 필승조로 활용하여 클로저 오타 타이세이까지 연결시켰으나

오늘은 사노 케이타 정도를 제외하면 우타 중심의 요코하마 타선이다 보니 사용하기 굉장히 껄끄럽다.

불펜 지표에 있어서 히로시마와 함께 NPB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팀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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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에서 넘어온 카키야 요헤이와 이제 폭망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루비 데라로사가 해줘야 하지만 사실 의문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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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하여 요코하마는 현재 필승조로 에드윈 에스코바 -> 이세 다이무 ->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활용하고 있다.

미시마 가즈키의 이탈에도 다나카 겐지로나 이리에 다이스케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만큼 아무래도 요미우리에 비해서는

불펜의 격 차이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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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 투수는 최소 7이닝 2실점 이하로 억제가 가능하다고 가정했을때 저득점 사이드에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