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는 유료 세이버 매트릭스인 DELTA를 직접 결제, 참고하여 분석함.

NPB 니혼햄 - 오릭스 홈승 또는 홈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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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 겐타와 다케야스 다이치가 8월 24일 날짜로 맞붙었고 결과는 오릭스의 5:4 승리.

다만 저번 등판에 나섰던 오비히로 구장의 경우 마운드의 높이도 타석과 동일한 데다

내야 자체가 퍼시픽리그 팀들은 다소 생소하게 전원 흙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보니 양 팀 에러가 통합 4개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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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삿포로 돔에서의 매치고 국내 Odds인 벳맨에서는 이경기를 6.5로 주었는데 정밀하게 들어가볼 필요가 있음.

일단 두 투수의 지표는 굉장히 유사하다. 아무래도 FB%가 높은편에 속하고 하드타구 비율도 낮지 않음.

다만 문제는 타케야스 다이치에게 있다고 봤는데 포심, 커터를 던져도

결국에 본질은 포크볼 활용이 높은 유형인데도

LD%(라인드라이브), FB%, 하드타구 비율 모두 굉장히 높은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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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삿포로 돔에서의 등판인데 교세라 돔 데이터를 왜 가지고 왔냐면

둘 다 구장 특징이 유사하며 투수에게 굉장히 유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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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BABIP신이 강림하면 어쩔수 없지만 신도 어쩔수 없을 만큼 불안정한 부분이 많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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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타케야스 VS 니혼햄 타자들의 로그를 들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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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고 1-1 1BB

카미카와바타 다이고 1-1 1희생타

곤도 켄스케 7-4

기요미야 쿄타로 5-1

만나미 추세이 6-3

아리스멘디 알칸타라 4-0 1BB

이시이 카즈나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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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은 적은 유형들도 있으나 결국에 쳐주어야 되는 녀석들의 기록이 나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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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타케야스 다이치가 쓰리쿼터 유형으로 구종을 숨기는 디셉션에도 장점이 있는 투순데

어느덧 니혼햄 상대 4번째 맞대결을 치른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불리하게 작용될 수 밖에 없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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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가 니시 유키를 보내면서 보상선수로 데리고 온 녀석이지만 한계점이 역력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밖에 없다.

확실히 빠른 포심에 대한 대처가 떨어지다보니 포크볼도 -26.6으로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타케야스에게도 3경기 15이닝 동안 14개의 탈삼진을 당했음에도

이닝이 거듭되면서 대처하며 7점을 얻어냈던 니혼햄 타선.

슬라이더 대처에 있어서 -14.2지만 슬라이더에 강점이 있는 야마오카​ 공략도 같은 맥락.

+로 간판 타자인 마츠모토 고가 출전했던 경기는 이 중 단 1경기였고

대체적으로 어린 타자들이 나서는 경우도 많았다는 점을 가정하면

오늘도 니혼햄 타선이 타케야스를 최소 5이닝 3실점 이상으로 공략할듯.

여기서 중요한 키포인트는 현재 오릭스의 불펜 상황이 최악이라는 점.

어제도 구속이 나오지 않은 데다 주구종 세로슬라이더의 제구가 들쑥날쑥했던 야마오카 다이스케가

5회 도중 강판된 이후 게임이 터졌는데

그 이후 나왔던 투수가 야마다 노부요시 였을 정도로 불펜 상황이 좋지는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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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늘은 무라니시 료타 정도가 나올텐데 얘도 우완 쓰리쿼터 유형으로써 좌상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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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1군 명단 기준 필승조로 구분되는 제이콥 웨그스펙 -> 아베 쇼타 -> 히라노 요시히사를 제외하고

고기타 아츠야(올해 7순위 신인) 공 빠른 우투수

우다가와 유키(작년 육성 3순위) 공 빠른 우투수

요시다 료(15년 5순위) 슬라이더가 좋은 우투수지만 선발에 적합

야마다 노부요시(09년 3순위) 포심 슬라이더 투피치 위주 좌투수 어제 39개 투구하고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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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녀석들은 그리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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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우에하라 겐타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이유는 삿포로 돔을 이용할 줄 아는 투수고

기록에서도 보여지듯 최소한의 피칭은 무조건 해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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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클린업 중 나카가와 케이타에게 지난 오비히로 경기에서 피홈런 허용했지만

삿포로돔 이였으면 넘어가지 않는 타구였고

4-1로 억제중, 오릭스의 간판타자 요시다 마사타카도 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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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구 유마에게 3-3 2루타 1개로 약했던게 흠이지만

삿포로 돔에서 충분히 BABIP신을 강림시키는 법을 아는 투수이기에

니혼햄 사이드에서 투자가치가 충분해 보이는 경기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