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연 프리미어 리그는 반드시 중단될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여왕이 서거할 때를 대비하는 오퍼레이션 런던 브릿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DCMS,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체육부 정도 되는 부처의 대변인 피셜로는 오퍼레이션 런던 브릿지에는 스포츠 경기에 관한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즉, pl이 하고 싶으면 그냥 리그를 진행해도 상관 없다는 것이다. 중단하고싶으면 중단하고.






단, 여왕의 장례식 날에는 모든 스포츠 경기가 중단된다고 한다.


오퍼레이션 런던 브릿지가 생기기 전의 일이긴 하지만, 영국의 국왕 조지 6세가 사망했을 때는 축구 리그가 그대로 진행되었다. 대신 경기 시작 전에 노래 abide with me와 국가를 부르고 시작했다고 한다. 하키나 럭비는 중단되었다고 한다.














결론) 중단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PL의 결정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