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직전, 중독 제발 살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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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르노코리아가 망하면 벌어지게 될 일 사실상 르노 코리아는 제대로된 모델 하나 없는데다 매출도 날이갈수록 줄어들고있음. 진짜 언제 망해도 이상할게 없는 기업임 쌍용도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직원들이 월급 반납하면서까지 겨우 토레스 하나로 목숨 연명하는데 르노 코리아는 더 심각함 르노코리아 전성기때도 닛산 로그 덕을 봤던것 뿐인데 이젠 그마저도 없음 르노 코리아 공장은 이제 진짜 손가락만 빨고있음 그러는 와중에 르노코리아는 야심차게 준비한 차량이 있는데 이게 중국의 자동차회사인 지리자동차의 플렛폼으로 만든 차량임. 한마디로 지리자동차의 차량을 사와서 뭐 로고 바꾸고 조금만 손대서 파는 차량임. 그리고 르노코리아는 지리자동차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댓가로 34프로나 되는 지분을 지리자동차에 넘김 그런 와중에 지리자동차는 byd 처럼 한국시장에도 진출을 계획중인데 르노코리아가 망하면 르노 다음으로 높은 지분율을 가진 지리자동차가 인수하게될거임 그리고 르노코리아 생산공장은 지리자동차가 인수하게되고 여기서 지리자동차가 자기네 차를 생산해서 메이드인 코리아 딱지를 붙이고 유럽이나 미국등에 관세 저렴하게 수출을 할수있게됨. 지금 유럽 미국은 중국을 견제해서 메이드인 차이나 차량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중이지만 한국에서 중국차를 만들면 메이드인 코리아가 되어 한국기준 관세로 수출할수 있게됨. 거기에 더불어 한국시장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현기차와 경쟁에 들어가게됨. 작성자 : ㅇㅇ

자살 직전, 중독 제발 살려주라앱에서 작성

ㅇㅇㅇㅇ(59.25) 2021.03.22 17:16:06

조회 276 추천 3 댓글 23

한 달만에 어머ㅡ니께 거짓말로 끌어받은 돈..

200... 300.. 400..

그렇게 눈덩이처럼 늘어가다가

800만원이 넘게 쌓였고,

이 돈은, 어머ㅡ니가 보험비며 카드값이며

대출빚이고 출금일인 오늘 22일까지 꼭 필요한 돈이었습니다..

어제 받은 마지막 50만원..에서 담배값 3만원만 남기고 다 입금하고 , 이거 잃으면 자살하겠다는 마인드로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 좆됐습니다...

화목하고 안정된 가정이라면

도박빚을 오픈했을 때, 심하게 혼이 나거나 하더라도

갚아주시며 .. 앞으론 그러지말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머ㅡ니의 돈을 끌어써서 도박해서는,

어머ㅡ니마저 빚쟁이로 만들고,

내 도ㅡ박질때문에, 우리가족 인생을 걸고 도박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버러지새끼입니다.

남겨놓은 담배값 3만원...

그걸로 해외잡축구 로또폴을 두 개 걸었지만,

이딴 게 들어올리가 없었죠.

걸어놓고도 축구를 보거나, 결과를 보지도 않았습니다.

내 인생 이제 어쩌나.. 이젠 정말 돈 빌릴 데도 없고

800만원을 잃을 때까지, 한 번도 못 딴 거보면

난 재능이 없어서 돈을 어디서 구해와도 딸 자신조차 없어졌습니다.

어머ㅡ니께 어떻게 말씀 드려야하나,

말씀드려도 살아남을 방법조차 없고,

어머ㅡ니께 빌린 돈, 도박하느라 다 잃었다고...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사형선고를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일 밖에 안 남았습니다..

제가 우리 가족을, 가정을,

내 도박으로 우리 가족이 신용불량자가 되게 생김 와중에..

버러지새끼답게,

밤에 잠은 또 잘 오더군요.

유튜브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아주 푹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 오늘 어머ㅡ니가 대출이자가 출금 되는 날..

어떻게 말해야하나.. 고민하고 고민해도..

월요일 오늘 돈 다시 돌려드리기로 한 날,

도박으로 다 잃었다고...

차라리 미리 말했다면 방법을 찾아보시기라도 했을텐데...

..베란다에 가서 설마..혹시..

될 리가 없는 80배짜리 로또폴 축구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네임드 들어가서 한 폴..한 폴.. 결과를 손가락으로 가려가며,

전반전 스코어 먼저 보고.. 담배 한 대 피고 결과 확인하고...

8폴 중에 6개가 맞아들어가는 순간..

그럼 그렇죠, 맞을리가 없죠...

그리고 남은 2만원짜리 80배 한 폴...

그런데 시발 2만원짜리가 적중했습이다.

162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진짜 하늘이 주신 기회이자 구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벽 6시쯤이었습니다.

농구 밀워키 3쿼터가 진행중이었고,

4쿼터에 32만원만 더 걸고.. 190만원 만들어보자..

그리고 오늘 느바로 다 따보자... 생각 했습니다.

그렇죠, 전 버러지새끼입니다.

어머ㅡ니께 드릴 돈은 800만원인데

고작 160만원 갖고는 드릴 방법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30만원을 냅다 4쿼터 오버에 박았죠..

시발 난 기회를 줘도 또 잃는구나....

그리고는 파워볼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역시 또 남은 130 만원 중 30만원을 잃고

시간은 7시 50분..

농구 기준점이 248점이길래 이게 대체 뭐야? 하면서

8시 경기 3폴더 언더에 50만원을 쳐박았습니다..

클리블랜드 씹새끼들... 이걸 오버 띄웠습니다.

그리고 11시 경기.. 2경기..

댈러스 승 언더에 피닉스 언더에 남은 50을 박았습니다.

좆됐습니다ㅡ

1 쿼터부터 피닉스가 존나 달리고,

댈러스는 개발리고 있었습니다...

2쿼터엔 역전을 하긴 했는데.. 존나 오버가 나서

아무래도 하늘이 주신 기회를 제 발로 걷어찬 것 같습니다..

시발 쓰다보니 존나 귀찮네.

어찌어찌 존나 운 좋게

2만원으로 300만원 땄는데,

내가 필요한 돈이 800만원임 시발.....

진짜 개버러지답게

어제 자살이니, 어머ㅡ니한테 어떻게 말해야하나.. 울면서 고민하다가도

돈 따니까 또 저녁에 국내경기 걸 생각만 하고 있다.

나 진짜 어떻게 하냐.

여기서 멈출래도 모자르고,

따려고하면 무한반복이고

잃으면 시벌 멈출걸. 버러지련아 하면서 자책할거고..

아 시발 살려줘

개씨발 토갤 버러지

어머ㅡ니가 금칙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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