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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U23) + UNL 추꾸분석.txt

강승 핸승(222.104) 2022.09.26 17:15:10
조회 532 추천 9 댓글 4
														

대한민국 (U23) vs 우즈벡 (U23)



2년 뒤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U23 (실제 연령은 U21) 팀 간의 맞대결입니다



우선 양 팀의 상황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요



우즈벡은 지난 U23 아시안컵에서 U21팀을 출전시키면서 2년전부터 파리올림픽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온 팀입니다.


반면 한국은 U23 아시안컵에서 나이를 꽉채워서 출전시키고


이번 소집을 통해서 다시 새로운 팀을 만들기위한 선수 옥석고르기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나이를 꽉 채워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u21 일본팀에 경기력에서 밀리면서 탈락했고


우즈벡은 홈이긴 했지만 수비조직력과 역습전술에 있어서 굉장히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사우디 상대로도 공격에서의 한방도 있더군요



지난주 비공개로 1차전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90분 내내 고전하다가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겨우 비겼다고 합니다.


한국은 대부분 국내파였기때문에 입국한지 얼마안된 우즈벡 상대로 체력, 환경적인 우위가 있었음에도 경기력에서 밀린듯싶네요



2연전인 만큼 1차전에서 어느정도 전력노출이 됐고 수정기간을 거쳐서 공개매치를 진행하게되는데


우즈벡이 아무래도 오랫동안 잘 만어진 팀인만큼 플랜도 다양하고 상대에 맞게 유기적인 전술 수정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서


1차전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황선홍 감독은 .. 프로팀에서 성공적인 기간이 있었긴합니다만...


지난 U23아시안컵에서도 보여준 내용으로는 단기적으로 팀을 만들고 임기응변적인 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았고 시간이 필요한 감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죠


이번에 다시 새 팀을 꾸리는 기간인 만큼 단기적으로 감독의 역량을 기대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우즈벡의 승리까지도 가능해보이며, 저는 무 보험 + 우즈벡 승에 베팅했습니다)



한국 패 3.70


한국 -1.0핸디 패 1.87



헝가리 vs 이탈리아



조 1위 단두대 매치입니다


헝가리는 비기면 진출이고 이탈리아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죠



결국 한경기를 남겨두고 조 1위를 수성하면서 초반 호성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다만 역습대장역할을 하던 롤란 살라이가 빠지고 노장의 아담 살라이가 선발로 기용되면서 역습에서의 날카로움은 많이 떨어진 느낌이긴합니다



지난 독일전에서도 수비에서는 여전히 탄탄했지만 공격은 거의 이루어지지않았고 코너킥 한방으로 만들어낸 선제골을 지켜내며 승리하긴 했는데요


90분내내 유효슛이 세트피스상황에서 골로 연결된 1개가 유일했습니다.



헝가리는 2~3명의 개인전술에 의존하는 공격을 하기때문에 원톱의 기량에 따라 공격력의 편차가 심해질수밖에 없는데


아담 살라이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피드나 민첩함이 많이 죽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경기에서 헝가리의 선제득점은 세트피스가 터지지않는한 기대하기힘들어보입니다


따라서 무득점 혹은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넣는 경우의 수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도 대회 내내 그닥 타이틀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이번 한 경기로 토너먼트 진출이 걸려있는 만큼 실험적인 모습보다는 이번에는 실리를 챙기려고 할 것이 예상됩니다.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넣으면 독일, 잉글랜드 상대로 증명한 위협적인 헝가리의 역습에 굳이 위험부담을 두지않고


루즈한 템포를 이어가면서 상대를 끌어당기는 운영을 당연히 할텐데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게되면 헝가리의 지공은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겠지만


이탈리아 전방 라인업 특성상 추가적인 대량득점은 힘들어보입니다



기존 임모빌레, 폴리타노, 키에사 같이 전방에서 뒷공간을 공략하고 1:1을 쳐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장신 공격수인 스카마카가 선발로 나오고 바렐라 같은 선수들이 박스로 침투하는 식으로 역습을 진행할텐데


아무래도 전방에서 라인을 타면서 역습을 즐기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다보니까요



즉 이탈리아가 승리하게 된다면 1점차 승리일 가능성이 높고 언/옵은 언더사이드가 맞는것같습니다.


사실 핸무는 쌩으로 잡기 쉽지않은데 베팅하기엔 많이 어려운 경기라서..


애매하게 이탈리아 일반승같은거 1.8배보다는 소액 고배당으로 무당벳 한번 가보고싶네요



헝가리 (+1.0) 무 3.50


언더 1.60




지브롤터 vs 조지아



조지아는 1위를 확정지은 만큼 흐비차 같은 핵심 선수들이 출전시간을 길게 가져가진 않을것같습니다.


1차전 만큼의 동기부여나 화력을 생각하면 안되는 경기이지만



백업 멤버들도 유럽 괜찮은 수준의 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꽤 있고 대회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도 다양합니다


조지아는 이번 대회 내내 5~60분대 부터 5명씩 교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백업멤버와의 격차나 조직력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에서 뛰는 바코도 백업멤버인데 사실 K리그 상위급 수준만 되어도 개개인의 기량은 마핸 내기엔 충분한 전력차죠



지브롤터는 대부분 자국리그 소속으로 세미프로 수준의 팀입니다.


특히 주전 필드플레이어중에 4~5명이 30대 중반이고


주전 센터포워드는 만으로 40살이네요


전체적으로 나이도 많고 전업 프로선수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기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상당합니다.


실제로 2~3일간격으로 경기를 하면 2차전에서 대량 실점이 나왔던 적이 많습니다


홈이라고 딱히 실점이 적지도 않구요



2.5 오버가 1.53배고 -2.5핸디가 2.31배인데


조지아보다 훨씬 수준 낮은 팀들을 상대로 지난 10경기동안 3골 넣은 지브롤터의 득점을 기대하고


더 낮은 배당인 오버를 잡는건 개인적으로 전혀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조지아가 진출을 확정지었다는 점과 휴식이 예상되는 에이스 흐비차를 제외하고는 네임드가 많이 떨어지기때문에


핸디 배당이 좀 후한것같은데



저는 2.5핸디까지도 기대할만한 경기인것같습니다




지브롤터 +1.0 패 1.49


지브롤터 +2.5 패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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