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새끼들이라고.. 돈다꼴고 토토끊은 병신새끼들...

오늘 생각했다.. 병신새끼는 나였단걸

이짓을 6년이나 했네

돈을 꼴면 돈꼴고 시간 다 잃고 인간관계 소흘해져서 좆같고

돈을 따면 시간 다 잃고 인간관계 소흘해져서 좆같지만 돈따는거

딱 하나 좋지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이미 받은 상태고..

22살 토토를 처음시작했고 28살인 지금 회의감을 느낀다

이걸로 따봤자 딴돈이 내인생을 바꿔주지도 못하는 금액인데

그거 몇십 몇백 먹겠다고 인생 다 버린 느낌이다

몇억이면몰라...

돈을따도 좆같고 돈을 꼴면 더 개좆같고(지금처럼) 안해시발

이정도로 회의감을 느낀건 토토하면서 처음이다

아마 나이를 먹을만큼먹었고 인생을 알아갔기 때문이겠지

나이가 찰수록 좆같더니 오늘 대폭발하네

뭐 말하자면 끝도없을거고 나는 상대도 안될정도로 어이없이

낙첨된사람들만 몇천트럭이겠지만 못하겠다 이젠.

어차피 분석대로 되지도않고 운으로 맞춰야하고...

분석 잘하면 몇번 맞추긴하는데 그것도 시발 한두번임

그러다 오늘처럼 모나코 막폴인데 갑자기 퇴장 쳐당하는거

겪으니까 드는 생각이 도저히 맞출수가 없다는 느낌이다

내가 오늘 저녁쯤 오늘 있는 모든 경기를 보고 또 봤다

그중 제일 안전해 보이는 경기를 가고 틀리면 그만할려고 했다

내 픽은 호벤승 트벤테승 모나코승 나폴리승

폴더수가 많다는둥 똥배만 간다는둥 개좆같은 소리는 사양할게

아무튼 호벤 트벤 개꿀도 저런 개꿀이 없을정도로 들어오고

모나코 경기를 보려던 찰나.. 전반 시작한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엠흑새끼 한마리 퇴장... 항상 좆걑음의 중심에 있는 엠흑

느바 걸때 1점1점이 중요한 핸디언옵싸움에 4쿼 막판에

자투1팅2팅하고 이겼다고 활짝 살인미소짓는 엠흑개새끼들...

여배 이탈리아 핸디걸면 애미뒤진 무표정으로 개좆같이

스파이크하며 대충해서 핸디 다날리는 애미뒤진 엠흑년 에고누...

줘도 안먹어 시발려나.. 내좆 그년 구멍에 넣으면 썩을것같아

아시발 그냥 안한다 이젠 도저히 못해먹겠다

오히려 2022.10.17 일 새벽 1시50분에 느낀 이 감정이 내인생을

바꿔줄거라 믿는다 이거 더했다간 돈은 둘째고 내 인생 자체가

완전히 망해버릴것같은 느낌임

인간관계 성격 가치관 직업의식 삶을대하는태도 경제관념

이 모든게 작살날것같은 느낌임... 돈을 꼴아쳐박던 벌던...

그리고 이걸 예상하고 내일 하루 연차냈다

술좀먹어야겠다 토토하면서 토갤 눈팅하면서 처음으로 써본다

아 나의 지나간 6년이 너무 아깝다

고맙다 모나코 이름모를 엠흑년아 총으로 쏴죽이고 싶지만

고맙다고 해둘게 1년이지나면 너에게 고마워 할지 모르니까

마음에도 없는 고마움을 가질려고 노력해볼게 빡빡이 엠흑년아

나폴리도 뒤졌으면 좋겠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