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쯤인가 토갤에 선픽올렸다가 왠지머르게 짤림
그때 쓴 코멘트가 대충
1. 가스vs케티 둘다 개벌레싸움맞지만
연패기간동안 70점도 못넘긴 경기가 7할이넘는 케티보다
지더라도 80점이상 박고 진경기도 많고
이긴날은 90점이상넣으면서 대승한 가스쪽이
아무래도 확률이 높아보인다했었음
물론 케티가 언제까지 연패할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불안한건 사실이었고
2. 여농오버는 난 언옵을 거의 안가는데
오늘은 국경 승패라인이
안끌리는 똥배 우카 제외하면
거의다 동배급으로 치열하고 애매한 경기들만있어서
이럴땐 구매율 몰린 승패라인 정배보다는
오히려 구매율 몰린 언옵쪽이 푸근하게 들어올때가
많다했고
언옵중 아마 제일 대세였을 여농은 그냥 생각없이
오버로 갔었음
ㅡㅡㅡㅡㅡㅡㅡ 복기 ㅡㅡㅡㅡㅡㅡㅡ
일단 1번부터 내가 가스를 픽했다는거 자체가
일단 가스가 어차피 졌지만
어차피 나는 그 배팅을 하는순간 나에게 진거였고
오즈의 배당책정에 진거였다.
일단 1차적으로 나는 아침에 느바연속으로 꼴고
그중 하나는 0.5으로 마핸 한폴낙 나면서
멘탈도 나갔고 자신감이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었음
나는 잘될때는 역배도 과감하게찍고
평소에도 좀 보이는 역배있으면 갈때가 많은데
이거는 스스로 불안한걸 알면서도 가버렸음
그냥 빨리 그나마 근소하게라도 확률높은 정배사이드로
찍고 생각을 치워버리고 싶었나봄
이렇게 연패탈때는 항상 평소보다 과감함이 줄어들고
시야도 좁아지는데 반대로 금액은 커져버림
복구생각이 나니까 계속 어려운경기도 그냥 걸게되고
자신감은 없어지니 그냥 무지성 정배..
이게 1차요인이고
두번째로 오즈한테 너무 쉽게당했다.
케티는 지금 몇연패인지도모르겠는데 어쨋든 국농 전체 꼴지 기록중임
실점은 많으면서 득점도 못하는 개벌레팀 다됐는데
가스는 그래도 직전경기에 거의 100점가까이 넣으면서
대승을 거뒀고 또 홈이기도 한데
이걸 가스핸디를 2.5밖에안줌
2.5를준다는건 진짜 가스로 대놓고 꼬시는 수준이었음
이 배당을 본 순간
나는 농구가 무슨 동전던지기도 아니고
사람이 뛰는 경기인데
언제까지고 케티가 저 라인업으로 연패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어야했음.
솔직히 말하자면 가스 배당절삭 좀만 더해서
정배 1.4정도에 핸디 4.5정도 초기배당 받았으면
진짜 구라안치고 케티에 몰리거나 가스가 저 배당을? 하면서 아예 패스했을거임.
근데 오히려 가스가 정배인데 정배배당을 좋게줘버리니
가스에 몰리게됨
나도 여기에 당했고
위에도 서술했듯이 오늘은 승패라인이 전부 애매해서
내가 안가던 언옵을 갈정도였는데
오늘 가장쉬운 함정에 당해버렸음
가스를 믿는게아니라 케이티가 또 병신짓을 할거라는
그런 단순한 믿음 하나가지고 갔음
내 완벽한 패착
다른경기 좀더 둘러보자면
우카vs손보
손보플핸 사이드봤음
이유는 우카가 직전 삼화전때 3:1로 마핸해주긴 했지만
경기내용이 개 병신이었음
경기내내 삼화한테 연속실점을 쉽게내주는데
어떻게 그 힘들다던 송희채가 터져서 겨우이김
그래서 손보 플핸 갈까하다
솔직히 배당에 쫄아서 못갔음.
우카 정배가 1.4배인데 아무리 플핸이라도
저거 하나만믿고 반대를 못가겠는거임
이것도 내가 연패하는와중이라 자신감 하락해서 거른거고
인삼 vs 도공
진짜 억울하게 이것도 도공승으로 봤었음
이유는 단순하게 도공이 직전경기 주작하면서
똥배받고 졌거든
딱 이정도 역배받고 이길차례라 생각했음
애초에 전력도 둘다 별로 차이도 안나고
근데 해외배당을보니 인삼쪽은 거의 국내랑 비슷하게
해놓고 도공은 절삭을 ㅈㄴ했더라고
해외는거의 2배였음
그래서 도공가려다가 해외배당너무높아서
쫄아서 못감
이것도 연패타는와중이라 최대한 역배사이드 안가려다보니까
이렇게됐네..
나머진 생략
쓰다보니 말이 ㅈㄴ많아졌노
귀찮다 시발
어쨋든 손보랑 도공 쌍역배 못먹은거 ㅈㄴ아깝고
하필시발 골라도 가스를 쳐골라서 여농은 개푸근했는데
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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