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나랑 같은 동네인데 집이 좀 흙수저 동네였음 사건 자체가 소문나면 안좋아지니까 선생님이 애들한텐 그냥 아파서 못나온다고 하고
나 교무실로 부르더니 수진(가명)이 학교 나오면 너가 같이 좀 통학해주래서 알겠다 했거든
그러고서 같이 통학하면서 처음엔 좀 서먹하다가 몇주 지나고선 좀 친해져서 동네 입구에 있는 시장에서 이것저것 사먹기도 하고 하면서 친해졌는데
좀 추워지니까 얘가 포장해서 자기 집에서 먹재서 집 가서 같이 먹고 그랬음
얘네 집이 아빠도 없고 형제도 없는데 엄마는 24시간 감자탕집에서 일하셔서 거의 매일 둘이서만 있었는데
둘이 같이 있으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지더라 첨엔 같이 앉아서 tv만 보다가 나중엔 같이 눕거나 나 컴터로 게임하면 얘가 구경하고 이런식으로 놀았는데
좀 많이 친해지고 약간 서로 고백같은거 안해도 사귀는 사이처럼 발전하고서는 내가 앉아있으면 얘가 내 무릎 위에 앉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내가 발기가 존나 되니까 얘가 조금씩 눈치챘는지
일부러 좀 더 허벅지쪽으로 앉아서 엉덩이로 꼬추 누르는거 같았음
그러다 주말 밤에 얘가 엄마 이틀동안 집 비우는 날이 있었는데
무섭다고 자기 집 와달래서 걔네집 가서 같이 tv보는데 영화 노트북인가 그거 보다가 갑자기 얘가 나한테 키스했는데
계속 키스만 하다가 내 손 가져가서 팬티 위로 만지게 해줘서 대충 더듬었는데 진짜 개축축했음 뭔가 만져도 될 거 같아서 팬티 안에 손 넣고 보지 살살 만졌는데 보지 첨 만져보니까 진짜 미치겠더라
손가락 하나 넣으니까 신음 엄청 크게 내고 물 개나오고 계속 만져주니까 키스하면서 신음 더 크게 내서 달아올랐는데
내가 아다라 뭐 할줄 몰라서 키스만 하고 있으니까 얘가 바지 빤쓰 벗기고 꼬추 빨아줬는데 병신같이 1~2분만에 싸버림
근데 싸고도 계속 빨아주니까 오줌 나올거 같은 느낌 들어서 얼굴 잡고 다시 위로 올라오게 하고 키스했는데 정액 삼켰는지 정액맛은 나는데 정액은 없더라
키스 하면서 옷 위로 가슴 만지다가 바로 뒤에 매트리스 있어서 눕히고 보지 빨다가 다시 발기돼서 넣고 하는데 가슴 보고싶다니까 잠깐 일어나서 웃도리 벗고 뒤치기 하다가 싸고 끝났음
얘나 나나 서로 엄청 좋아했어서 그런지 섹스 끝나고도 서로 몸 물고빨고 하다가 또 하고 담날도 같이 학교 끝나자마자 집가서 하고 2주 정도 지나서 방학했는데 방학 내내 얘네 집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섹스 엄청 해댔음
얘가 성격은 소심한데 가슴 존나 크고 얼굴은 좀 평범한데 안경씌우면 야동배우 처럼 존나 꼴리게 생겼는데 이게 개꼴렸다
몸매도 고딩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얘가 진짜 이쁜 몸매였음 보지도 이쁘고 젖꼭지 큰게 컴플렉스랬는데 유륜이 큰거도 아니고 핑두라서 난 더 좋았다
나 대학 다니고서 연락 좀 뜸해지고 만날때 마다 좀 심하게 붙어있고 막 갑자기 손잡고 있으면 뜬금없이 깨물고 그런게 심해졌는데
내가 깨무는거 싫다고 말해도 계속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된다고 해서 존나 뭐라하면서 몰아부치다가 헤어지쟀는데
얘가 한번 그런일 당했어서 그런지 성관계가 트라우마가 될거 같았는데 나랑 하고나서 그런 걱정 없어져서 고마웠다고 하면서 의지할데가 나밖에 없는데 자주 못보니까 집착 심해져서 그런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랬는데도 내가 그냥 쌩까고 주변에 존나 아무것도 없는 지금은 광명 이케아 지어진데서 그냥 버리고 왔는데 우는 소리 듣고도 그냥 가버렸는데 존나 후회된다..
섹스도 되게 헌신적으로 해주고 내가 보빨 하다가 가끔 털 먹으니까 왁싱도 하고 그랬어서 엄청 고마웠는데 몇달전에 인스타에 떠서 보니까 결혼 하고 애가 둘이나 있더라 연락해보려다가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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