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전에
200 으로 시작해서 3200 까지 불리고
토토접는다고 여기에 글을 썼었는데
병신마냥 실패했다

그때 달린 댓글이 하나 기억에 남네
유동이 절대 못끊고 다시와서 다 꼴거라고한마디 해줬는데..

그거보고 오기가 생겨서 나름 노력했다
적금도 들고 이거저거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나름 사람답게 돈을 썼다

그런데 이게 도박중독인건지
돈이 조금 빠지니 그게 아쉬운거다
따지고 보면 내돈은 200 인데
3200 에서 로스나는 돈이 원금 나가는 느낌인거라
그거만 복구하자 생각하며 다시했다 미친새끼..

예상하다시피 존나게 꼴았다 3800까지 갔다가
4000찍자 씨발 하며 1160까지 내려왔음 ㅋㅋ
미친새끼..

그러다 어제 160던지고 1000 만 남겨도 결국은 +800이니
손털자 하며 농월에 던졌다

일본언더 우크마핸 조지아플핸 거니 예상금 1200조금 안뜨더라

일본 3쿼까지 씹오바 페이스라 애미씨발하며
담배나 피고 있었는데
4쿼에 기적이 일어나더라

저때 오바났으면 아마. 남은 1000도 손댔을거 같은데 다행이였음

우크 조지아는 4쿼막판에 위기가 있었지만 당첨

잔고 1000 에 당 1200 해서 2200 리턴

정상인이면 털겠지만 난 중독인지 2차벳도 했다

리투아니아 스웨덴 터키플핸 250
적중시 1200

스트레스가 심해선지 잠도 못자고 밤새며 보니
또 적중하더라

잔고 3200

좋아하다보니 오전 느바도 보이네?

골스 클리퍼스 보스턴 적중시 4000나오게
걸고 또 봤다..

보스턴경기가 진짜 좆같았지만 결국 적중
기어코 4000 찍고 또 은행앱을 지웠다

이번엔 꼭 손털고 이쪽 안오려고
새벽에 넋두리 하고 간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