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에 개입할 때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

만약에 이번에도 박철우가 피해를 받았으면 이건 맞는데....

물론 선처를 베풀었는데도 사람 새끼가 달라진거 하나없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고 인터뷰로 양반인척 하고 등등 이러면 졸라 짜증나지. 

근데 본인이 피해 받은것도 없는데 이런 행동을 하는건 뒤늦게 보복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 보임.

선처 베풀었는데도 가식적인 사과, 그후에 오히려 때린놈이 프로감독하며 잘 사는거처럼 보이는거에 대한 분노 등으로 인한 뒤늦은 후회 이런 감정으로 취하는 액션임.

박정아 말대로 이건 개인적으로 풀어야하는 문제인데 흥국 쌍둥이들이 제명 당하고 이런거 보니까 이때다 싶으니까 한번 보복해보자 이런 마음 솔직히 없었을까?

언플로 이렇게 터뜨리는거에 대해선 글쎄다. 박철우가 당시 폭행 당해서 받은 상처는 그 입장에 놓여본 사람으로서 정말 크고 이해가 된다만... 좀 박철우도 떳떳해보이지는 않음.

근데 상열이도 가만히 아닥하고 있었으면 아무 탈이 없는데 왜 지 무덤을 스스로 파노. 

기자가 유도했다면 그 기자는 지능형 상열이 안티인거 같음.

그리고 박철우가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는듯 한데... 사람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함. 미안하다는 말도 손해보기 싫어서 하는 말이지 손해 안 본다싶으면 미안하다가 먼저 나서서 사과하는 사람 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