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배혜윤과 김나연, 이수정이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주연과 박혜미도 부상으로 이 경기에 결장한다. 

이미 부상으로 재활 중인 윤예빈과 최서연도 없다. 

BNK는 6연승을 이어가다 KB스타즈를 만나 54-62로 패했다.

김한별이 9득점에 그쳤다.

실책은 13개나 범했다. 

3점슛은 19개를 던져 고작 3개가 들어갈 뿐이었다.

긴 연승이 끊기면 연패 흐름을 타는게 일반적이다.

흐름이 끊긴 썸이 다시 승을 챙길지, 예전의 썸으로 돌아갈지.

BNK는 1라운드에서 이미 삼성생명을 84-62로 잡은 바 있다. 

주전 라인업 중 3명이 20+ 득점을 올렸고, 3점슛은 10개를 성공하며 쾌조의 슛감을 자랑했다. 

끈끈한 수비로 삼성생명의 실책 16개를 유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배혜윤의 골밑 득점과 중거리슛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배혜윤에게만 26점을 내줬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배혜윤이 없다.

거기다 지금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김한별이 직전 KB전 도중 상대 선수들과의 몸싸움이 거칠게 펼쳐져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장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아직은 100%는 아닌 상황. 정말 큰 문제가 아닌 이상

출전은 할 것으로 보이지만 100%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