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브페 안나올 확률은 거의 확정적이니까 크로스 질이 과연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다만

날두 헤더 무시못하는거 맞음.

근데 디오구 얼씨구 조타가 헤더 따는거 본 사람들은 알거임.

아 그 새끼 이번에 못 나와서 진짜 다행이라는걸ㅋㅋㅋ

조타 있었으면 포국 승에 전재산 갖다 바쳤다 ㄹㅇㅋㅋ

우루과이전때도 날두는 브페 공에 거의 닿을락 말락이었는데

이번에는 머리에 갖다대기도 빡셀듯 하다고 생각함

(킹민재 나오면 거의 날두 헤더는 없다고 봐야 할듯)

근데 여기서 변수가 베실바임.

베실바가 나올 확률이 크다고 봄.(브페빠지는데 베실바는 있겄지)

덕배가 이번 시즌 도움 9개, 크로스정확도가 29%인데,

베실바 이번 시즌 도움 5개, 크로스정확도가 21%임.

결코 무시할 스탯이 아닌데 우리나라 국뽕 미친 적당히 빨아야지 개같이 빨고 있음ㅋㅋㅋ

뭐 당연한 말이지만 날두한테 골 갖다대줄 미들진이 너무 좋아서 떠먹여줄정돈데 날두가

못 먹는다고 뱉어도 강제로 떠먹여줄 확률 높음.

여기에 하파엘 레앙. 솔직히 폼 졸라 좋고 탄력 말할것도 없고

김문환은 레앙 수비 커버 들어가기 바빠서 이번엔 올라와서 저번처럼 크로스 못 올린다고 봄.

(가나때 김문환 그래도 크로스 잘하드만)

그리고 레앙한테 솔직히 졸라 뚫릴 것 같음.

김민재 나온다면 모르지만 안 나온다는 가정을 거의 두고 말하는거임.

이강인만 믿어야 하는 상황 + 손흥민이 과연 각성할까에는 아니라고 봄.

황희찬 나오면 잘한다고 기대? 아무도 기대 안함.

이번 월드컵 대체로 시즌 폼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게 팩트인데 황희찬 그냥 나혼자산다나 찍길 개추.

결정적으로 가나전때 우리나라 늬미 상대편 세트피스 상황에 대한 수비 전혀 안됐음.

포국 상대로 수비가 얼마나 개선되었을지 여부가 제일 관건인데 민재 아프다ㅠ

그래서 한국 승은 확률적으로 너무 위험함.

무 아니면 매국벳 갈 생각중.

차라리 승을 찍겠다 하면 욕심버리고 플핸을 찍는건 모를까.

일단 아직 시간 남았으니 다같이 고민 ㄱㄱ